[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이 체결한 통화 스와프 계약 가운데 30억 달러가 줄어든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다음 달 3일 만료되는 30억 달러 상당의 엔화와 원화를 교환할 수 있는 통화 스와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화 스와프 계약은 유사시에 상대방 국가에 원화를 맡기고 해당국의 통화나 달러를 빌려오는 것을 말한다.
이로써 일본과의 통화 스와프 계약은 한·중·일 3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사이에 합의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를 통해 두 나라가 체결한 100억 달러의 계약만 남는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에 만기가 연장되는 통화 스와프는 원-달러가 아닌 원-엔 스와프로 연장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양국이 발표 형식과 시기 등을 충분히 협의했으며 우리나라 금융안정망 등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