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네트웍스, 글로벌 지역전문가 육성한다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성장의 핵심인 지역전문가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5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연수생 24명의 출국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연수생은 해외 전략지역에 대한 실전경험을 보유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선발한 인력으로 지난 3월 선발을 마치고 그간 국내에서 사전 준비를 가져왔다.

이들 연수생들은 내달 중국과 동남아, 남미, 유럽 등 16개국으로 출국해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 데 나선다.

현지 사업기회 모색과 거래처 발굴 등 개별 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이날 출국보고회에서 "해외지역전문가 육성으로 이루려는 글로벌리제이션의 성패는 쌍방향 소통에 달려있다"며 "연수 과정에서 현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더하고, 현지인들에게 우리나라와 SK네트웍스를 잘 알려 상호 신뢰와 이해를 높여주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SK네트웍스의 해외 지역 전문가 과정은 미진출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40여 전략국가에 대한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키우겠다는 계획 속에 지난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45명이 31개국에 나가 현지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