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에 애플 아이폰4 수입금지 조치를 요구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미국무역대표부 측에 보낸 서한에서 애플의 아이폰4와 아이패드2 제품이 관련 절차에 따라 미국 내로 수입되지 않게 조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의 이같은 조치로 애플의 손실이 최고 20억 달러, 우리 돈 2조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미 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 4일 애플이 삼성전자의 일부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중국이나 대만에서 생산해 미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스마트폰 모델 등을 수입할 수 없게 된다.
애플은 USTR에 이 조치를 번복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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