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사용량을 알려주는 똑똑한 뷰티 제품을 아시나요?

김영주 기자
이미지
스마트 소비시대를 맞아 화장품에서도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동안 대부분의 화장품이 ‘적당량을 골고루 바르세요’라거나 ‘동전 크기만큼 문지릅니다’라고 사용법을 설명했다면, 최근엔 제품을 개봉하는 동시에 1회 사용량이 저절로 제공하거나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개별 포장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편의와 위생을 고려한 스마트한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것.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관계자는 “스킨케어 제품의 경우, 피부가 원하는 정확한 양을 발라줘야 흡수도 잘되고 최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메이크업 제품도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양 조절이 중요하다”며 “특히 손으로 직접 제품을 만져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사용량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사용자의 편의와 위생을 고려해 여심을 사로잡은 똑똑한 화장품들을 소개한다.

■ 딱 이만큼만 사용하세요! 1회 사용량을 알려주는 스마트 뷰티 제품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뚜껑을 여는 것과 동시에 1회 사용할 최적의 양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셀프-로딩(Self-loading) 스포이드를 제품에 적용했다. 이 스포이드는 연구실에서 정밀하게 용량을 덜어 쓰기 위해 사용하는 자동 드롭퍼에서 영감을 받아 15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랑콤의 특허 기술이다. 한번 비틀어 올라오는 양으로 얼굴과 목까지 펴 바를 수 있다.

또한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기존 제니피끄보다 피부 속 단백질을 활성화 시키는 성분이 250% 농축, 함유되어 안티에이징에 더욱 효과적이다.

한방 화장품 브랜드 ‘후’의 ‘공진향 진해윤 쿨링 선커버’는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피부에 쿨링감은 선사하는 선 케어 제품으로, 용기 내부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1회 사용량이 펌핑되어 나온다. 손으로 바르면 손의 온기에 제품이 녹아 쿨링감을 느끼기 어려워 반드시 내장된 퍼프로 발라야 한다.

시세이도의 ‘마끼아쥬 트루 치크’는 미세한 입자와 선명한 발색이 특징인 볼터치 제품이다. 브러쉬 부분을 돌리면 파우더가 균일하게 덜어져 양 조절이 편리하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다. 피치코랄과 러블리핑크 두 가지로 출시됐다.

■ 한번에 사용할 양만 담았어요!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한 뷰티 제품

비오템의 ‘스킨어제틱 피부 피로 개선 마스크’는 1회 사용 분이 개별적으로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고 휴대하기 쉽다. 잠들기 전, 얼굴과 목까지 충분히 바른 뒤 10분 후에 화장솜으로 닦아내거나 그대로 흡수시키면 된다. 토마토, 오렌지, 포도, 석류 등에서 추출한 폴리페놀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활성산소 발생을 방지하고 피부 손상을 개선하여 피부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엘리자베스아덴의 ‘비져블 화이트닝 멜라닌 컨트롤 나이트 캡슐’은 색소침착을 줄여주는 천연 홉 열매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멜라닌 이동을 예방해 다크스팟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을 막고 미세 주름을 완화시켜 불규칙한 피부 톤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개별 캡슐 형태로 한 캡슐당 얼굴과 목까지 바를 수 있는 1회 사용량이 담겨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제품의 변질에 대한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개수만큼 캡슐을 휴대하기도 편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