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상어> 남보라 오열, 시청자들 모두 울렸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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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의 눈물에 안방극장이 모두 슬픔에 잠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에서는 한이현이 아빠의 뺑소니 사고 누명이 벗겨진 것을 알게 되며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안도감에 눈물을 흘렸다.

조의선 사장(김규철 분)에 의해 아버지 한영만이 뺑소니 사고의 범인으로 누명을 쓴 지 12년 만에 일이었다. 한이수(김남길 분)에 의해 조의선 사장이 살인 청부 누명을 쓰게 되면서 12년 전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 밝혀지고 이에 이현은 그 동안 참아 왔던 눈물을 보이며 서럽게 울었다.

인터넷 기사를 찾아보던 이현은 양아버지인 변방진(박원상 분)에게 아버지의 누명이 벗겨졌으니 기뻐해야 하는 거냐고, 지금이라도 벗겨졌으니 고맙다고 해야 하는 거냐고 물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고 이현의 안타까운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또 이수와 만나 우연히 밥을 먹는 장면에서 역시 시청자들을 모두 울렸다. 우연히 점심을 같이 먹게 된 이수와 이현은 근처 스파게티가 맛있는 레스토랑으로 갔고 이 자리에서 이현이 스파게티를 시키지 않자 이수가 그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현은 오빠가 죽어가고 있을 때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스파게티만 먹고 있었다며 그 이후로는 스파게티를 먹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마음에 이수는 이현에게 스파게티를 조금이라도 먹어보라고 했지만 이현은 결국 레스토랑을 뛰쳐나갔다. 이현의 아픔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했고 역시 이 장면에서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남보라는 드라마 <상어> 속에서 겉으로는 밝지만 속으로는 깊은 아픔과 슬픔을 갖고 있는 한이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녀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가 여동생의 이미지에 잘 맞아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외모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함께 공감하며 울고 웃을 수 있는 연기력까지 겸비해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연기자다. 오빠 김남길과의 ‘케미’ 외에도 이수혁과의 ‘케미’역시 좋아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현의 밝고 명랑한 성격과 내면의 아픔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적절히 잘 풀어내며 주목 받고 있는 남보라에 대해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정말 내 동생이었으면 좋을 정도로 귀엽다” “이현이에게 저런 슬픔이 있었다니… 너무 안타깝다” “스파게티가 이렇게 슬픈 음식인 줄 몰랐다” “이현과 이수 남매가 너무 잘 어울린다” “남보라 너무 귀엽고 예쁘다” 등의 반응들로 시청자 게시판과 SNS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귀엽고 예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남보라가 앞으로 드라마 <상어>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빠른 사건의 전개와 인물간의 갈등과 대립이 폭발하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해 나가고 있는 드라마 <상어>는 다음주 이수가 암살자 X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을 예고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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