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일대종사> 8월 말 개봉 확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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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홍콩영화사 한 획을 그으며 세계 영화계를 뒤흔든 거장 왕가위 감독이 돌아왔다! 왕가위 감독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9년만의 신작이자, 양조위, 장쯔이, 장첸과 한국배우 송혜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일대종사>(수입/배급: CGV무비꼴라쥬)가 8월 말 국내 개봉한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감독과 배우, 세계 각국의 스탭들이 모인 아시아 최고의 프로젝트로서 차별화된 연출과 연기를 바탕으로 완성한 스크린 영상 미학을 통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무협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왕가위 스타일의 부활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일대종사>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엽문(양조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 송혜교)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의 세계에 빗댄 인생의 철학을 그린 무협 액션으로 전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왕가위 감독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양조위, 장쯔이, 장첸을 비롯해 한국배우 송혜교 등 아시아 최고 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제목 ‘일대종사(一代宗師)’는 무술 문파에서 한 시대에 나오기 힘든 위업을 달성한 위대한 스승을 뜻하는 것으로서 이소룡의 스승이자 영춘권의 고수인 엽문의 이야기를 다룬다. 6년의 기획과 3년간의 촬영, 총 9년에 걸쳐 탄생한 대작으로 중국과 대만의 9개 도시를 방문하는 철저한 고증 끝에 엽문이 일대종사를 이룬 영춘권과 팔괘장, 형의권, 팔극권과 같은 중국의 무술 유산이 지닌 가치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이에 2013년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2013 중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고, 앞서 중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의 성적으로 개봉해 왕가위 감독의 작품 중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1차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영화 속에서 선보일 우중 액션을 한 컷에 담아 시네필들을 열광시켰던 ‘왕가위 스타일’의 부활을 예고하는 동시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무협 액션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아시아 최고의 프로젝트로 세계 최고의 무인이자 ‘일대종사’가 된 엽문을 중심으로 격변의 시대를 살았던 중국 무림 고수들의 삶과 사랑, 인생의 철학과 이치, 무협의 세계를 그린 <일대종사>는 8월 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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