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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주)신영이엔씨)에서 첫 키스를 한 공준수(임주환)과 나도희(강소라). 연애를 갓 시작한 두 사람의 감정이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밤중에 나도희가 누군가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에서 묘한 질투심을 느낀 준수. 도희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한테 온 문자라며 질투하는 준수의 약을 바짝 올렸다. 사실 문자를 주고받은 상대는 준수의 동생 현석(최태준)이고, 그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준수)와 계속 가보겠다는 답을 보낸 상태. 그러나 내심 준수의 폭풍 질투에 기분이 좋아졌다.
준수는 질투라는 감정을 경험하는 것조차 감사하다. 그리고 동생 진주(강별)가 고시에 붙은 철수(현우)를 애써 멀리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준수의 얘기를 들으면서도 준수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그녀에게도 감사하다.
“후회하면서 살더라도 지(진주) 상처를 싸맬 줄 모르는 놈이라서. 아프면 더 아프게 지 상처에 소금을 뿌리면서 문지르면서 이건 아픈 게 아니야 할 놈이라서”라고 진주에 대해 말하는 준수에게 “위로가 필요하겠네요?”라고 물어본 도희. 진주에겐 위로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준수에게 도희는 “아니요. 준수씨요”라고 말하며 준수에게 다가섰다.
그리고 도희는 준수에게 점점 더 빠져들고 있다. 시종일관 준수에게 적극적인 도희. 이날 첫 키스도 그녀가 저지른(?) 일이었다. 보통의 드라마라면 남자 주인공이 멋지고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여자 주인공에게 첫 키스를 선사하게 마련. 하지만 ‘못난이 주의보’에선 적극적인 여자가 대세인 듯 도희가 먼저 다가갔다.
사랑에서도 못난이 같은 착한 남자 준수의 순수한 마음과 요즘 시대에서 보기 힘든 청정 커플의 풋풋한 사랑은 시청자들의 시선은 물론 마음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못난이 주의보’를 통해 둘의 러브스토리는 계속된다. 36회는 9일 저녁 7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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