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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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혜성 vs 서도연 “같은 가방 화제”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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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혜성(이보영 분)과 도연(이다희 분)의 엘리베이터 속 같은 가방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는 혜성과 도연, 그리고 관우(윤상현 분)의 활약으로 박수하(이종석 분)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두 여배우 이보영과 이다희의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너목들'은 ‘내 딸 서영이’에서 국민 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보영의 당당하고 도도하지만 마음 약한 장혜성으로의 완벽한 변신을 성공시켰으며 배우 이다희를 브라운관의 기대되는 주역으로 올려놨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깔끔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실컷 뽐내는 장혜성과, 럭셔리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는 서도연의 스타일은 ‘짱변스타일, 서검스타일’로 불리며 대중의 열띤 관심과 집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숙명의 라이벌이자 원수인 혜성과 도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를 주는 가운데, 7월 11일 방송된 너목들 12회에서는 유치하지만 귀여운 여자들의 속내가 극중에서 맛깔스런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혜성과 도연은 법원 엘리베이터에서 빨강색의 백을 똑같이 들고 마주쳤다. 불쾌한듯 가방을 다른 쪽으로 매며 시선을 거두는 도연과 확 짜증을 내고 마는 혜성의 제스쳐에서 서로의 패션에 민감한 동갑내기 두 여자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이날 엘리베이터 속 혜성과 도연의 레드 컬러백은 훌라(FURLA)의 AW시즌 잇백(it-bag)인 코르티나로 시크하고 세련된 두 여성의 이미지를 한층 완성도 있게 연출했다.
 
훌라(FURLA) 관계자는 "방송 이후 두 여자 검사 변호사 가방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두 여배우의 패션 파워에 새삼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장혜성과 서도연의 같은 가방으로 화제를 모은 Furla의 코르티나는 12일(금)부터 실시간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국내에서는 백화점 주요 매장에 19일부터 한정 수량 입고될 예정이다.
 
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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