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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 말미 복희(배종옥 분)의 위장파산 사실을 알게 된 삼남매의 모습으로 본격적인 2막이 올랐음을 알린 가운데, 부모 자식간의 피할 수 없는 정면 맞대결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높이는 것.
극 중 복희는 나홀로 세 아이를 키우기 위해 스스로 용문신을 하면서까지 사채업에 뛰어들었던 억척엄마. 하지만 돈벌이에 급급해 자식들에게 물질적인 풍요로움만을 준 탓에 철없는 된장남매로 자라버린 삼남매를 위해 ‘위장파산’이라는 극단적인 교육법을 강행해 왔었다.
이에 꿈은커녕 자립심이라고는 일절 없던 캥거루족 삼남매 영채(정유미 분)-영수(김지석 분)-영준(박보검 분)은 하루아침에 180도 변한 상황속에서 점차 스스로 세상과 부딪히는 법을 터득해 나가기 시작, 복희의 작전이 어느 정도 빛을 발해가고 있던 터.
하지만 오늘(13일) 방송되는 27회에서는 파산이 아니었던 걸 알게 된 삼남매가 복희의 기대를 져버린 채 기상천외한 요구사항들로 시청자들을 기함케 할 것으로 등골브레이커의 부활을 짐작케 하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에서 보여진 영채의 눈물젖은 5억 요구는 벌써부터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자신의 치매 사실을 숨기면서 남모를 지극한 모성애를 보여왔던 복희 역시 돌변해 그동안과는 차원이 다른 냉혹함으로 삼남매와 맞설 예정. 더 이상 자신을 존재가 의지할 대상이 아닌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돋움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독사조교 모드에 돌입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며느리 다정(이청아 분)과 손자 지우(황재원 분)를 찾으러 간 은옥(김청 분)이 복희에게 물벼락 세례를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장호(이민우 분)의 이혼을 허락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오늘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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