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6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지난 해부터 운영 중인 14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에 추가로 460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그룹은 이달부터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일을 기존 30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이를 통해 연간 1조5000억 원의 자금을 조기에 지원받는 효과를 거둬, 자금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9월부터는 협력업체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설, 경영 교육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역량 강화, 판로 제공 등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인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5월 발표한 동반성장지수에서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이 모두 '개선' 평가를 받은 후속조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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