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홍상수 감독 <우리선희>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진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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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15번째 장편 신작이자,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이후 2013년 두 번째로 관객들과 만날 영화 <우리선희>가 9월 개봉 결정과 동시에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진출을 확정 지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선희>가 8월 7일 개막하는 제66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메인경쟁부문인 Concorso Internazionale (International Competition) 섹션에 초청되었다. 

스위스 최대의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1946년 창설된 이후, 베를린, 칸느, 베니스 영화제 등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이다. 로카르노 영화제는 새로운 트렌드와 재능을 가진 이들을 발굴해 내고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세대를 열어가기 위한 국제무대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편 <우리선희>가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첫 번째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세 명의 남자, 그리고 한 명의 여자가 각각 다른 프레임 안에 있다. 세 명의 남자는 황당하면서도 멀뚱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한 명의 여자는 심각한 표정이다. 왜 세 명의 남자가 한 장면 안에 모여있는지는 영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틸 두 장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는 <우리선희>는 홍상수 감독과 여러 번 호흡을 맞춘 정유미, 이선균, 김상중과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정재영의 새로운 연기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유미, 이선균, 김상중, 정재영이 출연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선희>는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초청의사를 밝혀온 작품.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 후 9월에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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