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일대종사> 한미 동시 개봉 확정… 미국 메이저 배급사 와인스타인 컴퍼니 배급 확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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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의 9년만의 신작 <일대종사>(수입/배급: CGV무비꼴라쥬)가 국내에서는 8월 22일, 미국에서는 23일로 한미 동시 개봉한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왕가위 감독의 오랜만의 신작으로 양조위, 장쯔이, 장첸과 한국배우 송혜교 등 아시아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 이 작품은 미국 메이저 배급사 와인스타인 컴퍼니에서 배급을 맡기로 결정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 개봉을 앞두고 특별 상영회가 열려 이 영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영화 <일대종사>가 미국 개봉을 앞두고 특별 상영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의 주최로 현지시간으로 7월 22일 저녁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 사무엘 골드윈 극장에서 특별 상영이 진행됐다. 왕가위 감독과 배우 장쯔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카데미의 호크 코치 회장 역시 참석해 상영에 앞서 왕가위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는 등 세계적인 거장 왕가위 감독의 입지를 증명했다. 또한 왕가위 감독의 신작을 빨리 보고 싶어하는 영화 팬들의 관심으로 특별 상영회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영화에 대한 대단한 기대감을 확인시켜주었다.

특별 상영으로 공개된 후 왕가위 감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액션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올해 베를린영화제와 중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공개되었을 때에도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강렬한 비주얼로 기존 무협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왕가위 감독만의 감각적 스타일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일대종사>를 통해 독보적인 영상 미학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감독 특유의 미학적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들며 ‘왕가위 스타일’의 부활을 예고한다.

영화 <일대종사>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엽문(양조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 송혜교)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의 세계를 그린 스타일리쉬 무협 액션.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감독과 배우, 세계 각국의 스탭들이 모인 아시아 최고의 프로젝트로서 올해 베를린영화제와 중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 받고 중국에서 560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엽문’이라는 전설적인 실제 인물을 다루되 단순히 무술 동작이나 대결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를 비롯한 무림 고수들의 정신과 인생의 깊이를 담아냈다. 양조위, 장쯔이, 장첸 등의 배우들은 실제로 촬영 전부터 무술을 배워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무술 유산의 가치 또한 진정성 있게 담아내 ‘예술의 경지에 오른 무술’을 선보인다. 특유의 미학적 완성도와 대중적인 재미까지 겸비했음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 시네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별화된 연출과 연기를 바탕으로 완성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무협 액션 <일대종사>는 국내 8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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