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투윅스’ 이준기 14일 카운트 시작, 탈주극 기대감 폭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이준기의 본격적인 탈주 이야기가 시작됐다.

지난 8일 방송 된 ‘투윅스’(작가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 2회에서 장태산 역할을 맡은 이준기는 호송 중 교통사고가 난 틈을 타 도주하는 모습이 그려 졌다.

태산은 자신이 딸에게 2주 후 기증하기로 약속한 골수기증을 위해 도주를 결심한다.

이날 방송에서 문일석(조민기 분)이 살인 누명을 씌웠다는 배후임을 알게 됐지만 알리바이는 대지 못했다.

장태산은 문일석이 서인혜(박하선 분)를 죽이겠다는 협박에 8년 전 대신 감옥에 갔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서인혜와 딸이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직감했다.

장태산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면서 “나는 쓰레기로 살았다. 인혜를 보내면서 내 심장이 다시 뛸 줄 몰랐다. 그 작은 아이를 만나게 되기 전까지. 내 생애 단 한번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저음의 안정적인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하며 극 전개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이준기는 이번 드라마에서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 드라마의 주 축으로 극을 끌고 나가며 건달에서 부성애 연기까지 흠잡을 데 없는 물오른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 말미 영상과 어우러진 OST도 중요 감상 포인트였다. 록 밴드 넬(Nell)이 부른 런(Run)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자작곡을 선사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품격을 높였다.

한편 이준기가 살인 누명을 쓰고 탈주하며 본격적인 2주일간의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투윅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전국 시청률 8%로 전날 대비 0.5% 상승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