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칼과 꽃’ 김상호 구출작전+김옥빈 함정작전, 숨 가쁜 전개에 긴장감 달아올라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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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김상호 구출작전, 그리고 김옥빈의 함정 작전이 숨 가쁘게 그려지면서 극적 긴장감이 달아올랐다.
 
지난 15일 방영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 14부에서 감옥에 잡혀 있는 소사번(김상호) 구출작전이 펼쳐졌다. 영류왕(김영철) 사후 왕실 재탈환을 위해 무영이 이끌고 있는 비밀조직 금화단의 단장이었던 소사번. 그는 3년 전 무영과 함께 연개소문을 치기 위한 작전을 벌이던 중 생포돼 옥살이 중이었다.
 
아버지 사후 오랜 시간 무예는 물론이고 지략까지 겸비해 한층 강해진 무영. 연개소문의 공덕비를 세우는 제막식날 연개소문을 보기 좋게 모욕하는 데 성공하더니 곧바로 소사번 구출 작전에 돌입했다. 연남생(노민우)이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그녀는 금화단원들에게 지하 감옥의 지도를 건네며 작전 지시를 내렸다. 조의부의 철통 수비를 뚫고 소사번을 구출해낸 금화단원들.
 
이에 분개한 연남생은 연개소문의 공덕비 제막식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폐왕의 잔당들을 잡기에 힘썼다. 그러다 모설로부터 조의부에 반란세력의 근거지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남생은 홀로 공을 세우겠다며 연충을 제외하고 조의부 핵심 요원들을 모두 이끌고 근거지로 향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상여 안에 있던 칼과 꽃이 새겨진 헝겊뿐. 이것은 무영과 금화단원들이 파놓은 함정이었던 것. 그것을 깨달은 순간 불화살이 날아오고, 이를 피하기란 역부족이었다. 미리 잠복하고 있던 금화단원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던 남생을 구한 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달려온 연충이었다.
 
금화단원들과 맞서 싸우는 연충, 그리고 연기를 위해 그를 비호하며 칼을 겨누는 무영. 그를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무영은 순간 갈등을 겪었고, 그 순간 날아오는 화살에 맞고 쓰러졌다. 연충은 자신을 보호하다 쓰러진 무영을 안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연충과 무영의 이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칼과 꽃’ 15부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 방영된다.
 
사진=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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