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고위공무원 10명 중 4명은 산하기관과 유관 단체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새누리당) 의원이 19일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 해 4월까지 퇴직한 국토부 4급(서기관급) 이상 공무원 314명 가운데 37%인 118명이 재취업했다.
이들 가운데 30%인 35명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에, 46%인 54명은 관련 협회나 조합 등 유관단체에 재취업했다.
특히 전체 재취업자 중 퇴직 7일 이내에 자리를 옮긴 사람은 63명으로 53%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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