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지난 해 외국에 10억 원 이상의 금융계좌를 보유한 개인과 법인은 모두 678명이며, 이들은 해외 계좌 6718개에 22조8000억 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지난 해 중 하루라도 해외 금융회사에 보유한 은행·증권 계좌의 현금과 상장 주식 잔액의 합이 10억 원이 넘는 개인과 법인에 대해 지난 달 1일까지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0일 발표했다.
국세청은 10억 원 이상의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하고도 이번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47명에 대해 기획 점검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이들의 미신고 사실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세무조사도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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