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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예체능팀의 활약에 힘입어 '예체능'의 시청률은 탄력을 받았다. '예체능'은 8.4%(닐슨 코리아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무려 0.9%P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예체능팀 유일무이 체출(체대 출신) 이지훈이 부산 두구동과의 경기에 이어 태릉선수촌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그의 또 다른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만기-이지훈은 경기 초반부터 부산 두구동을 상대로 파이팅 넘치는 기량을 선보였다. 허벅지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날리며 경기에 임한 이만기와 이만기의 곁에서 그의 또 다른 손과 발이 되어 네트 앞을 사수한 이지훈.
경기가 끝난 후 이지훈은 "너무 뒤에서 잘 받쳐주시고 제 실수까지 커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만기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고 이만기 역시 "지훈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위기 때마다 너무 잘 받아줬다. 좋은 파트너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선수 개개인의 역량보다 선수들끼리 하나되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로 팀 전력이 극대화될 수 있는 배드민턴 복식.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이만기-이지훈은 스스로가 톱니바퀴처럼 모난 부분을 메워 하나의 팀을 이뤄냈고 그 결과가 피 말리는 역전 끝에 배드민턴 2승을 거머질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그의 존재감은 태릉선수촌 훈련 과정에서 더욱 빛났다. 필드하키 국가대표팀과의 러닝 훈련에 동참하게 된 이지훈. 훈련 중 "다시 하고 싶다. (훈련에) 못 따라갔다는 게 배드민턴 진 것만큼의 기분이 든다."며 "진짜 하고 싶어요, 저런 거. 꿈이 축구선수였거든요."라는 말로 축구선수를 동경했던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자신의 못다 이룬 꿈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얼굴이 상기되었지만 그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고 그의 끈기와 열정은 필드하키 선수들과 감독님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채 깊은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이에, 필드 하키 신석교 감독은 "스카우트 해야겠다."며 그의 근성에 엄지손을 치켜세웠다.
또한, 훈련이 끝난 뒤 선수들 개개인에게 다가가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에서는 그의 스포츠에 대한 애정과 함께 겸손한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뛴 순간 순간을 몸소 느낀 것으로 '넘기 힘든 산은 없다'는 말이 가슴 깊이 다가온 순간이었다.
이 같은 이지훈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훈련하는 이지훈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 "이지훈의 모습에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대박! 너무 재밌어요. 모두 땀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 진정성 있고 감동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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