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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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채널 <워킹데드4> D-50대비, 주요 시청포인트 셋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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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4’의 첫 방송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세계 좀비 팬들은 지난 달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전시회 코믹콘에서 공개된 ‘워킹데드 시즌4’의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각종 인터뷰 기사들을 통해 ‘워킹데드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OX채널은 전세계 동시 방송을 50일 앞둔 ‘워킹데드 시즌4’의 주요 시청 포인트 세가지를 소개한다.

■ 새로운 캐릭터들의 눈부신 활약
지난 ‘워킹데드’ 시즌3에서는 주인공 릭의 라이벌인 독재자 가버너와 여전사 미숀 등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번 시즌 4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들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먼저, 밥 스투키 역으로는 미드 ‘와이어(원제: The Wire)’의 로렌스 길리아드 주니어(Lawrence Gilliard Jr.)가 합류한다. 또한 지난 달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시즌 3 후반에 등장했던 건장한 체격의 흑인 타이리스가 동행자 샤샤와 함께 릭 일행과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워킹데드’ 시리즈 원작자이자 총괄 연출을 맡고 있는 로버트 커크만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중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로 타이리스를 꼽으며 그의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 원작과 달라진 줄거리, 재미가 두 배
드라마 ‘워킹데드’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등장 인물과 이야기 전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원작과의 차이를 보인다. 로버트 커크만 역시 원작과 다른 인물 배치나 이야기 설정 등을 통해 드라마만의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여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데릴의 경우, 원작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이지만 매 시즌 점차 핵심적인 인물로 성장하며 이야기를 주도해나간다. 로버트 커크만은 “자꾸 나에게 데릴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면, 그를 드라마에서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라는 농담을 남겼을 정도.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맡은 캐릭터 글렌의 생사여부에도 팬들의 관심사가 몰리고 있다.  원작에서 글렌은 이미 죽음을 맞이한 상황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원작과는 달리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인물간 극한으로 치닫는 갈등과 위협
‘워킹데드 시즌 4’에서는 이전 시즌보다 더욱 다변화된 캐릭터 설정과 입체적인 이야기 구조 등으로 인물간의 갈등과 위협이 고조될 예정이다.

‘워킹데드’ 총괄 연출이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작자로 유명한 게인 앤 허드(Gale Anne Hurd)는 “워킹데드 시즌4에서는 가장 복합적(Hybrid)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예고했다. 이어 “시즌4에서는 교도소 안팎으로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생존자들을 위협한다. 인물간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게 될 뿐 아니라 더욱 강력해진 좀비들과의 화려한 액션이 더해진다” 라고 말했다.

주인공 ‘릭’을 연기하는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 역시 인터뷰를 통해 “릭의 아들인 칼의 캐릭터 변화와 성장이 릭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주인공의 행보에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워킹데드 시즌4’는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며 오는 10월과 내년 2월 각각 8개 에피소드로 나누어져 방영된다. 한국에서는 FOX 채널을 통해 10월 14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국내 최초 독점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FOX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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