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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팬클럽, 헤드윅 공연장 통째로 빌려.. 이것이 10주년의 내공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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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팬클럽 ‘창공’이 이번에도 통 큰 팬심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8월 25일 일요일, 송창의의 공식 팬클럽 ‘창공’은 송창의가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의 공연장을 통째로 대관해 공연을 진행한다. ‘헤드윅’ 공연이 진행되는 백암아트홀 420석은 당일 한자리도 빠짐없이 송창의의 팬들이 가득 채울 전망이다.

송창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송창의 팬들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팬카페를 기념하기 위해 이렇게 통 큰 이벤트를 준비 했으며 여타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섭외를 모두 고사하고 다시 ‘헤드윅’ 출연을 결정한 송창의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로 단관을 준비했다고 들었다. 송창의 역시 너무 감사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송창의는 공연 당일 공연이 끝난 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팬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오직 팬들만을 위한 노래선물도 전달 할 예정이다. 

뮤지컬 ‘헤드윅’은 배우 송창의와 팬들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 송창의는 지난 2006년 배우 조승우에 이어 ‘헤드윅’ 주연을 맡아 전 회 매진 신화를 만드는 등 숱한 화제를 만들었고 이후 2010년 ‘헤드윅’ 시즌5,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광화문연가’ ‘엘리자벳’을 비롯해 수 많은 대작 뮤지컬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에 송창의는 본인이 뮤지컬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도움을 준 ‘헤드윅’이라는 작품에 대한 의리로 3번 째로 ‘헤드윅’ 출연을 결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송창의 팬클럽 ‘창공’은 이전에도 헤드윅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출장뷔페로 100인분의 식사를 대접하기도 하고 1,5톤 쌀화환 기부에 동참하는 등 여느 아이돌가수 팬클럽 못지 않은 열성과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송창의가 3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지난 6월 8일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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