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전국 지역 농협조합에서 근무하는 전·현직 지역농협 임원 자녀 중 약 75%가 특채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농협중앙회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전국 1163개 지역 농협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현직 임원 자녀 211명 중 157명이 필기시험을 치지 않고 서류전형과 면접만으로 특채됐다.
또 138명은 비정규직으로 채용됐으나 이들 중 절반이 평균 3년 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 측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농협 뿐 아니라 산림협, 수협 임원 자녀 채용실태 조사를 요구하고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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