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배우 김영애-김새론 “신예 단편영화 감독을 지지합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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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원스톱 사전제작지원 시스템 ‘EOS MOVIE Project: E-CUT 감독을 위하여’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EOS MOVIE Project: E-CUT 감독을 위하여’란?

국내의 역량 있는 신예 감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작비와 장비는 물론 충무로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는 기회 연결 등 단편영화 제작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제반 사항들을 전폭 지원하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만의 독특한 사전제작지원 시스템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와의 협약을 통해 편 당 400만원의 제작비와 Canon DSLR 촬영장비 지원은 물론, 한국의 중견 매니지먼트사 중 하나인 ‘판타지오’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중견 여배우 김영애와 대표 아역배우 김새론의 재능기부 출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혜를 받은 신인 감독들의 초단편영화 <참관 수업>과 <실연의 달콤함>, 2편은 지난 8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보이기 위해 편집 중에 있다.
‘EOS MOVIE Project: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앞으로 더욱 파격적인 행보로 계속 될 전망이다.

김새론의 단편영화 <참관 수업> 촬영 현장 공개

지난 8월 10일(토), 서울 상계동 상곡초등학교에서는 배우 김새론이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참관 수업>(감독 임종우)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촬영일 아침부터 비가 왔지만, 장편영화 규모에 버금가는 약 50명의 어린이 엑스트라들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밝고 시끌벅적 했다. 하지만 배우 김새론은 그런 분위기를 즐기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곧바로 감정에 몰입해 연기에 임하고는, 카메라 불이 꺼지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고.

배우 김새론의 첫 단편영화 <참관 수업>은 이혼을 앞둔 부모가 참석한 참관수업에서, ‘10년 후 나로부터의 편지’라는 주제로 일어나는 맹랑하고도 충격적인 고백을 그린 블랙 코미디이다.

김영애의 단편영화 <실연의 달콤함> 촬영 현장 공개

한편, 8월 23일(금)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는 배우 김영애가 주연을 맡은 ‘EOS MOVIE Project: E-Cut 감독을 위하여’의 또 다른 수혜작 <실연의 달콤함>(감독 정현철)의 촬영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영화의 모티브를 가져왔고 극 중 ‘영애’가 즐겨 부르는 노래이기도 한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배우 김영애는 “실제로도 좋아하는 노래이지만, 가사 외우는 것이 어렵다.”며 약간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주인공 ‘영애’는 실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고, 그래서 더 잘 표현해보고 싶다.”며 감독과 많은 소통을 나누는 등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배우 김영애가 주연을 맡은 <실연의 달콤함>은 분리수거를 하다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간 놀이터에서, 지금 막 헤어지는 커플을 목격한 중년 여성의 나이듦과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영화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원스톱 사전제작지원 시스템 ‘EOS MOVIE Project: E-CUT 감독을 위하여’를 통해 제작 완성되는 두 편의 단편영화 <참관 수업>과 <실연의 달콤함>은 9월 26일(목) 오후 7시, 이수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또한, 8월 30일(금) 오전 11시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진행되는 본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EOS MOVIE Project: E-CUT 감독을 위하여’에 출연한 두 여배우 김영애, 김새론이 참석하여 <참관 수업>과 <실연의 달콤함>에 대한 제작보고회에 함께 할 예정이오니, 영화제 관계자 분들과 기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사진=제5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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