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는 광해(이상윤 분)가 배앓이의 원인인 나무그릇을 사기그릇으로 바꾸라는 권고문을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임해는 “아주 신이 났구나. 네가 세운 공을 이젠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겠다는 것이냐?”라고 말해 그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음을 드러냈고, 선조의 부름을 받고 광해가 자리를 비운 사이 권고문 한 장을 슬쩍 빼돌렸다.
얼마 후 선조(정보석 분)와 독대하게 된 임해는 잠시 망설이던 끝에 광해의 권고문을 건넸다. 임해는 광해가 자신의 공을 자찬하는 글을 작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바마마의 공을 가로채는 이것이야 말로 불충이 아니겠사옵니까?”라고 그를 모함했다.
신료들의 세자 책봉 채근으로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에 민감해져 있던 선조는 임해의 말을 듣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였으며, 자신의 권모술수에 광해가 제대로 걸려들었다고 생각한 임해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캐릭터의 비열한 면모를 입체감 있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광수는 이날 방송에서 숙적인 인빈(한고은 분)과 동맹을 맺기도, 스승인 대제학(최덕문 분)에게 왕세자 책봉에 대해 관여치 말라고 엄포를 놓기도 하는 등 본격적인 중상모략을 감행하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임해가 드디어 행동개시를 했다”, “이광수가 임해 캐릭터에 제대로 녹아들었다”, “미소 하나로 비열한 모습을 완벽히 소화했다”, “앞으로 임해가 또 어떤 중상모략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조가 아끼는 단지의 뚜껑을 만들기 위해 육도가 정이와 경합을 치르며 극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여신정이’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