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카드사들이 사실상 공짜였던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유료로 전환한 데 이어 소액 결제는 제대로 알리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0월 부터 1만 원 이상 카드 승인과 승인 취소 건에 대해서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요금을 월 300원에서 250원으로 내릴 예정이다.
그러나 기존처럼 1만 원 이하 모든 소액 결제 수수료는 기존 300원에서 35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또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SK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고객에게 일정 조건에 따라 무료로 제공하던 문자 서비스의 유료 대상을 크게 늘리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 카드사는 우편요금 절약을 위해 고객이 이메일 이용대금청구서를 신청하면 문자서비스 비용을 면제했다.
이에 대해 카드사들은 경영 악화를 이유로 대고 있으나 기본적인 고객 공지 의무마저 저버리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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