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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47회에서 심덕(최명길 분)은 남편 병후(길용우 분)의 결정으로 어쩔 수 없이 한집에서 살게 된 민정(김예원 분)이 사사건건 못마땅한 나머지, 서슬 퍼런 독설을 퍼붓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이를 빌미로 시어머니 필녀(반효정 분)와 첨예하게 대립하는 등 거듭된 갈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침준비를 위해 주방을 찾은 심덕은 쌀을 씻고 있는 민정을 발견하고 정색했다. 심덕은 “홀몸도 아니면서 왜 새벽부터 일어나서 무리하니? 제발 부탁인데, 가능한 내 눈에 띄지 좀 말아줄래?” 라며 민정을 홀대했다.
이어, 자신을 이해한다는 민정의 말에 “너하고 싶은 대로 다 해놓고 사람 약 있는 대로 올려 놓고 이해해? 네가 어떻게 날 이해하냐고!” 라며 “죄송하다는 소리도 하지 마. 날 이해하는 물건이 그렇게 반대를 하는데 내 아들 애를 가져!” 라고 윽박질렀다.
민정으로 말미암은 심덕의 불만은 시어머니 필녀와 마주하게 되면서 극에 달했다. 식구들이 모두 모인 아침식사자리에서 민정을 차갑게 외면하는 심덕과는 달리, 필녀는 민정을 향해 “새 애기 많이 먹어라.” 라며 다독였고 새 애기란 호칭까지 써가며 민정을 몽규의 아내로 받아들이는 듯한 필녀의 언행에 마음이 상한 심덕은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심덕-필녀 고부간의 갈등은 극한 감정대립으로까지 이어졌고, 친정어머니 광순(김지영 분)과 함께 짐을 싸서 집을 나가는 것도 모자라, 병후에게 이혼 이야기까지 들먹이는 등 몽규의 결혼문제를 둘러싸고 극에 다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심덕의 이혼결심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48회는 오늘 밤(15일)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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