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금융시장에서 최근 몇년간 잦은 말썽을 일으켜온 일반기업의 기업어음(CP) 발행 잔액이 올 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이 금융사를 제외한 일반기업의 CP 발행잔액(은행연합회 집계 기준)을 파악한 결과 지난 달 말 현재 발행 잔액은 36조5000억 원으로 올들어 9조7000억 원이 늘었다.
CP는 일반 어음과는 달리 기업이 단기 자금 조달을 위해 자체 신용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융통어음이지만, 지난 2009년에 만기 1년 제한이 폐지된 뒤 직접자금 조달 수단으로 회사채 시장을 대체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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