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을 감성 노래하는 국민밴드 버스커 버스커, 정규 2집 판매 돌풍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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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스커 버스커의 정규 2집 앨범이 출시와 함께 무서운 속도로 판매되며 가을 음반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에 따르면 버스커 버스커의 2집 앨범이 25일 출시 당일에만 2,800여장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4월 23일 발매한 조용필 정규 19집 ‘헬로(Hello)’의 일일 최대 판매량인 2천장을 훌쩍 넘는 수치로 25일 오후 3시경에 이미 2천장을 넘어섰다고 예스24는 밝혔다. 1분에 2장꼴로 팔린 셈이다. 버스커 버스커의 2집은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예스24에서만 총 5,300여장이 판매됐다.

지난 10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버스커 버스커의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예스24 주간 음반차트에서 지드래곤의 솔로 2집, 엑소(EXO) 1집 리패키지 앨범과 상위권을 다투다, 정식 발매일 약 일주일 전부터 엑소와 지드래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1집과 작년 6월 발표한 1집 마무리 앨범 역시 각각 2위와 4위로 올라왔다.
 
김혜란 예스24 가요 담당 MD는 “버스커 버스커의 음악은 1집은 봄, 2집은 가을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1집이 발매 이듬해 봄에 다시 음원 차트에 오르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처럼 2집 또한 가을을 대표하는 노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버스커 버스커의 2집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남녀를 불문하고 2030세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구매자 비중을 살펴 보면 남녀 구매비율이 4.3:5.7 정도로, 20대 여성(21.4%), 30대 여성(19.5%), 20대 남성(16.5%), 30대 남성(16.2%)순이었다.

이에 대해 김혜란 MD는 “이번 앨범 구매자 중 약 74%가 203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며, “보통 스테디셀러 음반의 경우에 구매력이 있는 2030 세대가 주 구매층을 이루게 되는데, 버스커 버스커 앨범 역시 일시적인 인기를 넘어 꾸준히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예스24는 10월 4일까지 버스커 버스커 2집을 주문한 후 2집 발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버스커 버스커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일까지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YES포인트 1천원도 추가 적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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