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상속자들> 이민호-최진혁, 심장 조이는 ‘눈맞춤’ 접전에 시선 집중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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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와 최진혁이 미국 LA 아몬드 농장에서 서늘한 1대1 ‘눈빛 혈투’를 펼쳤다.

이민호와 최진혁은 오는 10월 9일 방송될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각각 재계의 상속자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제국그룹상속자’ 김탄 역과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먼저 생각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제국그룹사장’ 김원 역을 맡았다. 얄궂은 운명을 갖고 태어난 형제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민호와 최진혁이 뜨거운 눈빛을 마주치며 독대를 하는 장면이 공개된 것. 안타까운 표정으로 최진혁을 쳐다보는 이민호와 무심하고도 차가운 얼굴로 응시하는 최진혁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서 시리고 서늘한 눈빛을 마주칠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사연은 어떤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민호와 최진혁이 처음으로 만난 장면은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아몬드 농장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이 화려한 파티가 진행되고 있는 드넓은 농장 한 켠에서 맞부딪치는 장면.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민호는 외롭고도 아픈 마음을 지닌 김탄의 모습을 찰지게 표현했고, 최진혁은 특유의 다크포스로 촬영장을 물들이며 제국그룹 사장 김원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는 이민호와 최진혁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포스가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강신효 PD와 함께 감정선에 대해 의논하고, 마주치는 동선을 체크하는 등 촬영에 대한 열혈 의지를 다졌던 두 사람이 박빙의 눈빛 열연을 펼쳐낸 것.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말도 못할 위압감으로 촬영장을 정적감에 빠뜨렸다. 명장면이 만들어질 것 같다”고 극찬을 보냈다.

그런가하면 최진혁은 “시차가 바뀌고, 촬영지 이동구간이 길어 힘들기도 했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날씨가 많이 더워 고생했지만 그만큼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최진혁이 ‘카리스마 킹’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촬영장을 물들였다. 무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최고의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다른 스태프들까지 다독인 이민호와 최진혁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사진=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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