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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자신의 집 앞에서 원(최진혁 분)을 기다리던 현주가 “오늘 못 가. 기다리지 마”라는 그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초지종의 설명도 없이 약속을 취소하는 원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낀 그녀는 “오늘 헤어졌나 보다 우리”라는 혼잣말로 그와의 관계를 매듭지으며 애써 담담한 척 돌아서려 했다. 그 순간 과외학생 효신이 그녀를 불러 세웠고, 그녀는 갑작스러운 효신의 등장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의 이력서에 쓰여진 주소를 보고 찾아왔다는 그에게 현주는 “수능이 코앞인데 이럴 시간 있냐”고 물었고, “수능이 코앞인데 과외 선생님이 그만둬서요. 상도덕도 없이”라고 답하며 이어 “과외 그만 뒀으니까 그럼 나 이제 학생 아닌 거네요?”라고 묻는 효신의 당돌한 말에 그녀는 기막혀 했다.
그러나 다음 말을 이을 겨를도 없이 자신의 앞으로 성큼 다가와 이마에 입맞춤하는 효신의 돌발 행동에 그녀는 얼어 붙었고, “잘자요, 누나”라며 기분 좋게 돌아가는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도 충격이 가시지 않는 듯 걸음을 떼지 못했다.
이날 현주의 다양한 감정선을 연기했던 임주은은 예상치 못한 원의 메시지에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표정을 짓거나, 제자로만 생각했던 효신이 남자로서 다가오자 당황스럽고 충격적인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효신의 적극적인 사랑 표현으로 급물살을 탄 삼각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원에게 상처 입은 현주가 맑고 부드러운 기운의 효신으로부터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SBS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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