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TX 임직원 산행 '재도약 위한 일치단결'

김현수 기자
 STX산행
▲ STX 임직원 산행
▲ STX 임직원 산행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STX가 지난 16일 청계산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행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STX 임직원들은 '同心合力(동심합력)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함께한 이번 산행에서 마음을 모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STX 강덕수 회장은 청계산 이수봉 정상에서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며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 재도약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STX는 에너지 사업(석탄∙석유), 원자재 수출입(철강∙비철), 기계 엔진(기계 플랜트∙엔진 영업), 해운물류 서비스(물류∙S&P)의 4대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독자 생존을 위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또한 오는 27일 예정된 사채권자 집회에서 만기 연장∙금리 조정∙출자 전환 등에 대한 사채권자들의 동의를 얻어 채권단 자율협약 MOU 체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이번 산행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전문 무역상사로서 차별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