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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의 예능 강자로 떠오른 ‘맘마미아’가 지난 20일 33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민, 박소영,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박은영, 박진주와 이들의 어머니 등 10쌍의 연예인 모녀가 총 출동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모녀들은 ‘내 딸은 거짓말을 잘 한다 or 안한다’란 주제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내 딸은 거짓말을 잘 하는 편”이라면서 “얼마 전엔 자기가 빅뱅과 술자리를 같이 했다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크게 당황하며 “사실 거미 씨와 친분이 있어, 생일파티에 초대돼 간 적이 있다”면서 “빅뱅을 비롯한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다 있었다. 같이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같은 장소에 있었으니 술자리를 했다고 엄마에게 말한 것”이라고 받아 쳤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아예 하늘 밑에 같이 있는 것도 같이 다닌다고 하지 그러느냐. 현빈과 같은 하늘 아래 산다고 해라”고 되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얼마 전엔 또 조정석군과 밥을 먹었다고 하더라. 얼마나 자랑하고 싶어서 그렇겠느냐”면서 “그 동안 했던 말을 보면, 딸이 내게 하는 말은 90%가 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송 내내 티격태격 하던 모녀였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끝내 숨기지 못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엄마를 부탁해’ 시간을 통해 “사랑하는 입술을 가진 내 딸. 엄마한테 날마다 사랑한다고 말해줄래, 거짓말이라도 그럼 너무 행복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엄마한테 얼마나 자랑하고 싶었으면...”, “김지민 거짓말 귀엽다”, “저런 거짓말 한 번 쯤 다 해본 적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모녀다. 가슴이 따듯하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을 개편을 맞아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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