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성균, ‘응답 1994’ 종영 소감! “벌써 눈물이 날 만큼 그리워”

김영주 기자
이미지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삼천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성균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포블리 삼천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김성균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시간이 벌써 끝나려고 한다. 신촌 하숙의 모든 추억이 실제 내 청춘의 일부가 된 것 마냥 가슴 깊이 새겨졌다. 사실 처음 출연을 앞두고 너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과분한 사랑을 받게 돼 가슴이 벅찬 채로 지낸 것 같다. '응사' 덕분에 추운 겨울 속에서도 마음만은 늘 따뜻한 봄 같은 느낌이었다. 어제 마지막 촬영을 마쳤는데 눈물이 날 만큼 벌써부터 그립다"고 밝혔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삼천포로 살게 해주신 신원호 감독님, 이우정 작가님 이하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생해 온 하숙집 식구들 너무 감사하고 특히 우리 윤진이에게 고마운 맘이 크다. 다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다. 끝으로 저를 포블리로 사랑스럽게 불러주고 아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청자들의 복고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인기를 얻어 온 ‘응답하라 1994’는 공감 100% 스토리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어느덧 3개월 대장정의 마지막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성균은 그 속에서 최강 노안이자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을 지닌 컨츄리가이 삼천포로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진지하면서도 뜬금 없는 대사와 눈치 없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삼천포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의 ‘신의 한 수’라는 평을 얻으며 극 중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작과 180도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뜻의 ‘천의 얼굴’, 새초롬한 표정과 말투로 러블리 삼천포라는 뜻의 ‘포블리’라는 사랑스러운 별명을 얻은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성균의 종영 소감에 누리꾼들은 “삼천포 가지마세요~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 “진정성이 느껴지는 종영인사네요! 너무 아쉬워요~” “포블리 연기 정말 최고였어요!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진정한 천의 얼굴 김성균! 이젠 완전 팬입니다~”, “저두 사랑합니다 우우~ 성균 형님”등 아쉬움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디어 성나정의 남편이 공개될 것을 예고하며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응답하라 1994'는 오늘 저녁 8시 45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