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2일 2015년 고급소비재 수출이 전년보다 13.1% 오른 7조1천100억 원(61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고급소비재로 새 수출길을 연다'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고급소비재는 고급 주류, 패션의류, 뷰티제품 등을 말한다. 뷰티제품이 품목별로는 29.2% 수준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출이 늘었다.
하지만 다른 주요국에 비해 고급소비재 수출은 낮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홍콩(9.5%)이나 프랑스(10.4%), 이탈리아(13.6%의 비해 우리나라 지난해 고급소비재 수출액은 전체 수출 중 1.2%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이를 위해 인디브랜드를 활성화해 정보통신기술(ICT)이나 한류를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 연구원은 "온라인 판매 등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구성해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야 한다"며 "우리도 스토리, 온라인 유통 플랫폼, 우수 디자이너 등 명품 소비재를 성장시킬 충분한 인프라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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