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갤럭시S7이 16만원?···추석 연휴 간 불법 보조금 기승

휴대폰 보조금

추석 연휴 동안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이 다시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상가에서는 갤럭시S7 등 주력 스마트폰은 물론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보급형 제품에도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정황이 포착됐다.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불법 보조금을 받아 출고가 90만원 대인 갤럭시S7을 16만원, S7엣지를 22만원에 구입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일부 대리점은 출고가 30만원대 보급형 제품에 40만원대의 판매점 인센티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과다한 인센티브로 공짜폰을 넘어 단말을 사면 현금을 주는 마이너스폰이 등장할 가능성도 커졌다"며 "번호이동 시장의 침체 속에 불법 보조금이 다시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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