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머스크 인수 가능성 낮아진 한진해운, 약세 이어가···13.79% 폭락 개장

한진해운

세계 1위 머스크의 인수 전망이 나오며 오름세를 보이던 한진해운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인수설에 대해 부인하는 보도를 낸 영향으로 4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3.88% 내린 1천150원에 거래됐다.

개장과 함께 14% 가까이 폭락했던 한진해운은 이후 낙폭을 서서히 낮춰가고 있는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머스크가 한국의 해운회사를 인수하는 대신 다른 해운사가 파산 직전에 몰려 매각되길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머스크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이 신문에 "머스크가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을 산다는 것은 소문일 뿐"이라면서 "머스크는 한국의 해운업체에 진짜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이 8월 말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업계에서는 머스크가 한국의 해운회사 인수를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돌았다.

한진해운은 머스크로의 피인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지난달 27일과 28일 각각 18.85%, 10.13% 급등했다.

투자은행 제퍼리스인터내셔널의 운송 분야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커스턴스는 지난달 2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법정관리 상태인 한진해운과 채무조정 중인 현대상선 모두 강력한 파트너가 필요하며 머스크라인은 인수를 감당할 자금 여력이 있는 유일한 선사"라며 머스크라인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인수를 시도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