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한국인 85명이 관광 목적과는 다른 목적으로 입국하려 해서 무더기로 입국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실제 미국 방문 목적은 전자여행허가제 ESTA의 취지와 다르다는 이유로 입국이 거절됐다고 밝혔다.
ESTA는 관광 및 사업상의 방문 시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취지와 다른 목적으로 방문하려 한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들 85명은 모두 한 단체에 속한 고령자들이며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국으로 출국 조치돼 20일 오전 11시 50분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갔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제시한 정확한 입국 거부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CBP는 이들 입국자의 미국 내 체류 주소가 실제와 다르거나 실재하지 않는 가공의 주소인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TSA)이 미국에 들어오는 항공편 입국자에 대한 보안규정을 강화한 이후 다수의 한국인 여행자가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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