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국제통화기금(IMF)에 이어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가 3%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OECD는 세계교역 회복과 반도체 업황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수출 개선 흐름이 맞물리면서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3%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한 반면, 최저임금과 법인세 인상, 북한 핵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성장을 제약하는 '하방 리스크'로 꼽았다.
새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은 생산성 개혁으로 뒷받침돼야 하며 가계부채 관리 등을 위해 통화정책 완화 정도도 점차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OECD는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을 지난 6월 전망(2.8%)보다 0.2% 포인트 높인 3.0%로 제시했으며, 내년에 건설투자가 둔화하지만, 세계교역이 회복하고 확장적 재정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한국 경제가 올해 못지않게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올해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개선과 기업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정부 목표인 3.0%를 넘어 3.2%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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