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동연, 기재부 직원에 신년인사…‘일·가정 조화 우리부터’

윤근일 기자
김동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기계적 근면성을 줄여 우리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우리부터 이뤄보자"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시무식을 대신해 기재부 전 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 한해 열심히 일해 줘서 고맙고 고생을 많이 시켜 미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한해 여러 성과가 있었지만 새해에는 "우리가 만든 예산과 정책, 우리 실력으로 온전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진정성을 가지고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야 하며, 중심은 잡되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겸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두고 정책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성과를 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취임하면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했지만 너무 일이 많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새해에는 간부들부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자고 제언했다.

김 부총리는 "늘 여러분의 잠재력과 실력, 헌신을 믿는다"며 "할 일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다짐을 실천에 옮겨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획재정부를 꼭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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