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2차 개정협상에서 양측은 지난 15일 미국에서 열린 1차 협상에서 제기한 각각의 관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정부는 최근 발동한 세이프가드 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정책국장이, 미국 측은 마이클 비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1차 협상에서 우리 측은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와 무역구제 등을 관심 분야로 제기했고, 미국은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1, 2위 품목인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2차 협상에서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특히 미국이 지난 23일 태양광 전지·모듈과 세탁기에 발동한 세이프가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다. 그러나 양국이 2차 협상에서 의미 있는 합의를 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분위기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산업부 당국자들은 2차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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