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정부·한전, 연말 기후환경요금 조정…전기료 또 오르나
정부와 한국전력이 최근 4분기 연료비 조정요금을 올린 데 이어 연말에 내년에 적용할 기후환경요금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이 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환경요금은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한전이 지출한 비용을 전기 소비자에게 청구하는 금액이다.

금소법 전면 시행…플랫폼·핀테크 서비스 중단·개편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끝내고 25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금소법의 규제와 처벌 수위가 높아 금융권 일각에서는 영업 위축을 우려가 나온다. 특히 첫 제재 대상에 오르지 않기 위해 전면 시행 후에도 초기에는 보수적인 대처가 예상된다.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사 . 취약차주 이자 부담 우려
기준금리가 0.5%포인트(p) 오르면 가계의 이자 부담이 작년 말보다 6조원 가까이 불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기준금리가 추가적으로 더 오를 경우 고소득자와 다중채무자 등 취약자주의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3년 동안 이자도 못낸 한계기업 또 늘었다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약 15%는 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상태가 3년이나 지속된 '한계기업'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한계기업 비중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공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한계기업 수는 3465개로 추정됐다.

비싼 집값에 빚내는 2030대, 전세대출 비중 가장 높아
2030대 청년층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다른 연령층의 거의 두배 가량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년층의 가계대출 중 전세자금 비중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젊은층의 주택 거래가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8월 생산자물가 역대 최고. 10개월 연속 상승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농산물과 공산품을 중심으로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110.28)보다 0.4% 높은 110.72(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세다.

농산물·서비스가격 오르고 전기료까지 인상 '소비자물가 비상'
전기료가 인상됨에 따라 소비자물가 부담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정부와 한국전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 단가를 전 분기보다 3.0원 오른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

4분기 전기료 8년 만에 상승…4인 가구 월 최대 1050원 올라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 이는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전기요금이 오름에 따라 다른 공공요금 등 전반적인 물가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와 한전은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그냥 쉰 30대 8개월째 증가…취업자 수도 감소세
지난달 30대 취업자가 18개월 연속 감소를 나타났다. 지난달 30대에서 구직 활동이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쉰 사람은 같은 달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23일 통계청 8월 고용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30대 취업자는 520만명으로 1년 전보다 8만8000명 감소했다.

9월 1∼20일 수출 22.9% 증가…일평균 기준 31.3%↑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다. 관세청은 지난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61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2.9%(67억달러) 증가했다고 23일 발표했다.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작년보다 하루 적었다. 이에 따라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1.3% 증가했다.

정부 "내수 불확실성 지속"…8월 카드 승인액 7.2% 증가
정부는 코로나 4차 확산에 따른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개선 흐름을 이어갔으나,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에 기업들 작년 상여금·성과급 줄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난으로 국내 기업들이 지난해 상여금과 성과급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6일 발표한 기업체 노동 비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국내 상용직 노동자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평균 노동 비용은 540만8000원으로, 전년(534만1000원)보다 6만7000원(1.3%) 증가했다.

코픽스 1.02% 한달 새 0.07%p↑…주택담보대출 금리 더 오른다
최근 한 달 사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0.07%포인트(p) 올라 1%를 넘어섰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0.95%)보다 0.07%포인트 높은 1.02%로 집계됐다.

5대 은행 마이너스통장 한도 축소 '5천만원 이내로'
주요 은행권에서 신용대출 한도 조이기에 들어갔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개인 연 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한다.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주거래 직장인대출' 등 8개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최대한도가 연 소득 범위 이내로 낮아진다.

취업자 52만명 늘었지만…도소매·숙박·음식 15만명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약 52만명 늘었다. 증가 폭이 석달 연속 50만명대를 유지했지만 증가 폭은 넉달 연속 축소됐다. 코로나 대유행의 영향이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 대면 서비스업에 집중되며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장기화했고, 제조업 고용도 위축됐다.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 1만9000명↓…구직급여 지급액 1조원대
코로나 4차 대유행 여파로 숙박·음식업에 종사하는 고용보험 가입자가 지난달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8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음식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64만8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만9000명(2.8%) 줄었다.

한은 "코로나 충격에 잠재성장률 2% 수준으로 하락"
코로나19 타격으로 올해와 내년 잠재성장률이 2%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잠재GDP(국내총생산)는 한 나라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 수준을, 잠재성장률은 이 잠재GDP의 증가율을 말한다.

금소법 25일부터 전면시행. '펀드가입 1시간' 해결될까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대한 6개월 계도 기간이 25일부터 끝나고 규제 위반 적발 시 본격 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대비해 은행권이 금융상품 판매 시 고객에 대한 설명 의무 이행 등과 관련한 막바지 제도 정비에 한창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