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9월 1∼10일 수출 30.7%↑…반도체 수출은 감소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다. 관세청은 지난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195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0.7%(46억달러)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과 같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30.7% 증가했다.

추석 연휴 지나면 전기·도시가스 요금 줄줄이 오를 듯
추석 연휴가 지나면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의 줄인상이 예상된다. 그동안 정부는 높은 물가상승률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경제를 고려해 원가 압박에도 공공요금을 묶어놨다.그러나 치솟는 원가 상승 요인을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고, 국가 전체를 볼 때 장기간 요금을 억누르는 것이 득보다 실이 많다고 보고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솟는 집값·전셋값에 가계대출 억제 마지노선 넘겨
폭증한 가계대출이 집값 전·월세를 밀어 올리고, 오른 집값 전월세가 다시 대출 규모를 키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강력한 억제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할 수는 있으나 정부가 목표로 내건 연간 증가율 5∼6% 내 관리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폭염·LNG 가격 급등에 7월 전력판매금액 21.2% 증가
7월 전력거래금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늘어난데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력도매가격(SMP)이 20% 넘게 뛰었기 때문이다. 10일 전력거래소의 '7월 전력시장 운영실적' 속보에 따르면 7월 전력거래량은 504억 킬로와트시(kWh)로, 작년 7월보다 15.1% 증가했다.

한은 "집값 오름세 등에 가계대출 수요 둔화 어려워"
한국은행은 주택 매매와 전세 거래 관련 자금 수요 탓에 가계대출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한은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기를 향후 코로나19, 성장, 물가, 가계대출 등 금융불균형 문제를 고려해 조정할 예정이다.

1~7월 국세 55조 더 걷혀으나…국가채무 900조원 첫 돌파
올해 들어 7월까지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55조원 가량 더 걷혔다. 그러나 가파른 지출 증가 속도로 인해 국가채무 채무는 처음으로 900조원을 돌파했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223조7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5조1000억원 증가했다.

한경연 "韓 청년구직단념자 5년새 18% 증가"
청년의 경제활동이 부진하고, 선진국보다 중소기업 종사자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와 통계청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 고용시장 특징을 ▲ 청년실업 ▲ 여성 경력단절 ▲ 자영업 포화 ▲ 성장 멈춘 중소기업 ▲ 정규직 과보호로 정리하고, 노동 규제 완화와 영세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한은, 소상공인·중기 운전자금대출 6개월 연장
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서비스업 소상공인 대상 운전자금대출의 전체 한도를 현재 3조원에서 6조원으로 증액하고, 지원 기간을 내년 3월 말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를 본 서비스업 소상공인에게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대출해주는 것으로, 종전에는 전체 소상공인이 그 대상이었지만 이번에 서비스업으로 한정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3.9% 전망 "코로나 확산 수습이 관건"
하반기에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3.9%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3.9%포인트로 예상한 'KERI 경제동향과 전망 : 2021년 3/4분기' 보고서를 9일 밝혔다.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6.2조 증가…전세자금 마련 수요 영향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6조원 이상 늘었다. 주택 매매와 전세 관련 자금 수요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천46조3000억원으로 7월말보다 6조2000억원 증가했다.

잠재성장률 1%대 하락 우려. 한국 경제 기초체력 약해져
잠재성장률이 1%대로 하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잠재성장률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한나라의 노동력, 자본 등 생산 요소를 모두 투입해 달성할 수 있는 최대의 경제성장률로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첫날 증거금 5.6조원 '경쟁률 40대 1'
현대중공업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인 7일 증거금으로 5조원 이상이 모였다.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현대중공업 공모 청약을 받은 증권사 8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5조5751억원으로 공식 집계됐다.

코로나 확산세와 원자재값 상승에 경기 불확실성 확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7일 진단했다. KDI는 이날 발표한 '9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강화된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이자유예 연장 무게
이달 말 종료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세 번째로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대 시중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들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금융지원 프로그램 연장을 논의했다.

은행권 대출 막히니…보험사 가계대출 1.7조 증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보험회사들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금융당국이 본격적으로 대출 옥죄기에 나서자 보험사 대출로 눈돌린 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보험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26조6000억원으로, 3개월새 1조7000억원 늘었다. 1분기 증가액(1조8000억원)에 비하면 1000억원 적다.

시중 4대 은행, 마이너스통장 한도 5000만원으로 축소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시중은행의 신규 마이너스 통장 한도가 모두 5000만원으로 축소된다. 이는 금융당국이 가계부채를 강도높게 관리하겠다는 입장에서 은행권을 압박한 영향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7일부터 신용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의 최대 한도를 1억원에서 절반인 5000만원으로 줄인다.

국민 세금으로 갚는 적자성 국가채무 2025년 900조 돌파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올해 600조원을 돌파하고 2025년에는 900조원 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적자성 국가채무에 따른 이자비용은 올해 14조원이 넘고, 2025년에는 1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7월 온라인쇼핑 거래 100조 돌파…배달음식 역대 최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피자, 치킨 등 온라인 주문 후 배달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2조3778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72.5% 급증했다. 이는 상품군별 집계가 개편된 2017년 이래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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