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한은 총재, '연내' 기준금리 인상 예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기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이 총재는 24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설명회에서 "연내 늦지 않은 시점에 통화정책을 질서있게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소비자물가 2% 내외. "인플레이션 압력 커져"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올해 하반기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 회복세가 강해질수록 수요 측면의 물가 압력은 높아지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하반기에도 2%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한국은행은 전망했다.

일하는 인구 300만명 사라진다. 홍남기 "2030년 인구지진 예상"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인구 절벽에 따른 인구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따른 정부의 대응책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저출산고령화 기본대책으로 지금까지 200조원을 쏟아붓고도 출산율이 최악으로 떨어진 사실을 돌이켜보면 정부의 의지와 실행력을 신뢰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5차 재난지원금 대상 범위 놓고 조율. 소상공인 최대 700만원 검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5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속도를 내고 있다. 당정은 일반 국민 대상 지원금 범위를 두고 막판 조율 중이다. 여당은 전국민에게, 정부는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 '1만원 이상' vs '동결'
내년도 최저임금에 관한 심의 논의가 24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영계가 동결 수준의 금액을, 노동계는 시급 '1만원 이상'의 금액을 요구안으로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 양측이 각각 제출한 최초 요구안을 놓고 그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심리 6개월째 개선. '물가·기준 금리 오른다' 전망 늘어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6개월 연속 개선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과 함께 집값과 기준금리, 물가가 앞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늘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3으로 5월보다 5.1포인트(p) 높아졌다.

서울 인구 15개월 연속 순유출. 주택거래 줄어 인구이동도 감소
주택 거래가 줄면서 인구 이동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서울 인구는 15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23일 통계청의 5월 국내 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5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2.2% 감소했다.

4월 출생아 수 2만2천명대. 18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2만2000명대로 떨어지며 인구 자연감소가 18개월째 이어졌다. 결혼은 기저효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2820명으로 1년 전보다 501명(-2.2%) 줄었다. 4월 기준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다. 다만 감소폭은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홍남기, 전국민 재난지원금 "정부로선 생각하지 않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23일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지원금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재확인한 것이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두고 노사 충돌. 주휴수당 폐지 vs 양극화 심화
최저임금위원회가 22일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액의 결정 단위와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논의한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빚내서 버틴 자영업자 대출 832조. "금리 인상 대비해야"
올해 1분기 자영업자의 대출 규모가 1년 새 131조8000억원 늘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금융지원이 끝나고 금리가 오를 경우 자영업 대출자들이 받을 타격을 우려했다. 자영업자 대출이 대면서비스, 저소득, 고금리 위주로 크게 늘어 대출의 '질'이 나빠진 만큼 금융지원 종료와 금리 인상 등을 대비한 연체율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한은의 주장이다.

이자 못 내는 좀비 기업 증가, 한은 "금융 지원 길어지면 구조조정 지연"
코로나 19 사태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취약기업이 늘었지만, 이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길어지면 오히려 구조조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미 경상흑자 5년 만에 최대. 원유 등 수입 감소 영향
지난해 대(對)미국 경상수지 흑자가 2015년 이후 5년래 최대를 기록했다. 원유 등 원자재 수입이 감소하면서 흑자 규모가 늘었다. 반면 대(對)중국 경상흑자는 11년 만에 가장 적었다. 화공품,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줄어든 영향이다.

경기회복 기대감에 5월 항만 수출입 물동량 8.9% 증가
지난달 항만 수출입 물동량이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같은 달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미국 등 상위 10개국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수출입 물동량도 급증했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말까지 연장. 최대 143만원 혜택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정책이 연말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승용차 판매가 늘어나 하반기 내수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5월 생산자물가 6.4% 급등. 유가·원자재 가격 강세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전년보다 6.4% 올랐다. 석유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 물가가 뛰면서 9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4월(108.06)보다 0.4% 높은 108.50(2015년 수준 100)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인턴 뽑는다' 기업, 작년보다 늘어
올해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최근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44%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3분기 전기요금 동결. 높은 물가상승률 우려
정부와 한국전력이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다만 4분기에는 연료비 상승분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전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와 동일한 kWh당 -3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요금은 2분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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