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출 금리 상승에 이자·세부담 이중고…주택담보대출 두달 연속 대폭 늘어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3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은 늘어나는 추세 속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우려된다. 2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681조6천357억원으로 2월 말(678조1천705억원)보다 3조4천652억원 늘었다.

지난달 수출 16.6% 증가…올해 첫 500억 달러 돌파
지난달 수출이 전년보다 16% 이상 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538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수입액은 18.8% 증가한 496억5천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1억7천만달러로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호조 등에 경기회복 낙관…기업 체감경기 한달 만에 반등
최근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기업의 체감 경기 지표도 한달 만에 반등했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을 반영한 업황 실적 BSI는 83으로, 2월(76)보다 7포인트 올랐다.

2월 산업생산 2.1%↑ 8개월 만에 증가폭 최대…소비 0.8%↓
지난달 산업생산이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다만 소비는 코로나19 사태로 늘었던 가정 내 음·식료품 수요가 줄면서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全)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2.1% 증가했다.

국민연금 납부액 늘어난다…월소득 524만원 직장인, 1만8900원 인상
월소득 524만원 이상 직장인은 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을 1만8900원 더 내게된다. 회사와 개인이 반반 부담하는 점을 적용하면 직장인 부담액은 9450원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으로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지난해 503만원에서 올해 21만원 오른 524만원이 되었다. 하한액은 지난해 32만원에서 1만원 오른 33만원으로 상향됐다.

내년 예산 재량지출 12조 구조조정…재정 건전성 좋아질까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을 예고했다. 정부는 '적극적 재정운용'과 '재정혁신'이라는 다소 상반된 목표점을 제시하면서도 예년에 비해 '재정혁신'에 대한 무게 중심을 높였다.

30대 미혼 절반 이상 캥거루족…'고용·집값' 등으로 부모와 동거
30대 미혼 남녀 절반 이상이 이른바 '캥거루족'으로 불리는 부모와 함께 사는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혼과 만혼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주거와 고용 불안 등으로 부모와 함께 사는 미혼 성인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4차 재난지원금 첫날, 소상공인 79만명에…3회 나눠 지급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접수 첫날인 29일 신청자 가운데 79만 명 정도가 1인당 100만~500만원씩을 받았다. 이날도 오전 6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116만 명에게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지난달 확장실업 468만명, 2월 기준 역대 최대… 통계 수치보다 3배 많아
지난달 확장실업자가 468만 명을 육박하며 통계 집계 아래 같은 달 기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공식 실업자는 135만3천명이지만 확장실업자는 이보다 3배 이상 많다. 공식 실업자보다 많은 수치로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업 상황이 공식 통계상 실업수치보다 심각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IMF, 올해 韓 성장률 3.6%로 전망치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6%로 상향했다. 이는 국제기구는 물론, 우리 정부의 전망치보다 높은 수치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 속에 수출과 투자 등의 개선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 부양책 효과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자심리,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3개월 연속 상승
소비자심리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수출 상황이 나아지면서 소비자심리가 3개월 연속 개선됐다. 26일 한국은행의 3월 소비자동향조사(3월 9∼16일) 결과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5로, 한 달 전보다 3.1포인트 올랐다.

4차 재난지원금 20조 이상…추경 14.9조, 본회의 통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14조9천391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 중 7조3천억원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긴급 피해지원에 사용된다.

1월 출생아 수 2만5천명 '역대 최소'…15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지난 1월 전국 출생아 수가 2만5003명으로 1981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자연 감소가 15개월 연속 자연 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 "올해 물가·성장률, 기존 전망보다 높아질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물가와 경제 성장률이 지난달 25일 내놓은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국내에서도 유가 상승폭이 커지고 농축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에서 1%대로 높아져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전망치(1.3%)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물가안정 목표수준(2%)을 하회할 것"이라고 답했다.

생산자물가 4개월 연속 상승…풋고추 127%·파 42%↑
국제유가와 농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2015년 수준 100)는 105.85(잠정치)로, 한 달 전보다 0.8% 상승했다.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올랐다.

1년 이내 실업자 된 사람, 지난달 99.9만 명…1년 새 22%↑
지난달 실업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실업자가 된 사람이 100만 명을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통계청 고용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 가운데 1년 이내 취업 경험이 있는 실업자는 99만9천명으로 1년 전(81만7천명)과 비교해 18만2천명(22.3%) 늘어난 수준이다.

OECD 집계, 한국 기업경기 전망 9개월째 상승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업경기 전망에서 한국의 지표가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23일 OECD 기업신뢰지수(BCI) 집계를 보면 지난달 현재 한국의 BCI는 99.5로,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한전, 2분기 전기요금 동결…유가 오르면 장기적 인상 불가피
한국전력은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다. 1분기와 동일한 ‘㎾h당 3원 인하’로 동결했다. 정부가 유보 권한을 발동해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전기요금에 반영되는 것을 막은 셈이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 상승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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