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내년 558조 '슈퍼예산'에 국가채무 956조…GDP 대비 47.3%
내년도 예산안이 당초보다 2조2000억원 증가한 558조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국가채무도 정부안보다 3조5000억원 늘었다. 이에 국가채무는 956조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7.3%로 치솟으며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1.4%…코로나19 3차 확산 변수”
올해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여파로 역성장을 하겠지만 내년엔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다만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내년 경제성장률 불확실성은 더 커졌다는 우려도 나온다.

11월 소비자물가 0.6% 상승…두달 연속 0%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0%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저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가 강화로 외식물가 상승률이 제한됐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공업제품 물가가 하락한 가운데 농축수산물 가격은 올랐다.

주요은행 11월 신용대출 4.8조↑ '역대 최대 증가’
국내 주요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지난달 5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11월 말 기준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총 133조6천925억원이었다. 한달 사이에 4조8천495억원 늘었다.

여야, 내년 예산안 556조→558조원으로 증액 합의
여야가 총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정부가 편성한 556조원에서 2조원가량 순증된 규모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예산결산특위 박홍근 민주당 간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간사는 1일 국회에서 만나 이런 내용의 예산안 조정에 합의하고, 오는 2일 본회의에서 이와 함께 세입예산안 부수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10월 제조업 종사자 수 감소폭 역대 최대…상용직 22만8천명↓
지난 10월 국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 종사자 수 감소폭이 8만 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상용직 일자리는 전년 동월 대비 22만8000명 감소했다. 상용직이 줄어든 대신 임시 일용직이 23만6000명 늘었다.

11월 수출 한 달 새 4.0% 반등…반도체·車 수출 증가세
지난달 수출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458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9월에 7.3% 증가한 뒤 10월에 3.8% 감소로 전환했다.

3분기 韓경제 성장률 2.1%…기저효과에 수출 개선 영향
지난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2% 넘게 반등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분기 대비)이 2.1%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27일 발표된 속보치(1.9%)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10월 소비 3개월 만에 감소…산업생산은 보합
10월 소비가 3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난 반면 제조업 생산은 줄어 전(全)산업생산은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 대비 0.0%로 보합을 나타냈다.

10월 은행 대출금리 연 2.66%…예금금리 연 0.88%,전달과 비슷
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금리가 대체로 9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0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0.88%로 집계됐다.

2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율 역대 최소…청년·제조업 타격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1%대 소폭 늘었으나 증가폭은 2018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제조업 부문과 30대 이하 청년층 일자리 감소가 두드러졌다. 30대 이하 청년 세대 일자리가 16만개 이상 급감했고 60대 이상 일자리는 22만개 이상 늘었다.

이주열 "3차 코로나, 2차보다 큰 충격…본격 경기 회복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코로나19가 당분간 더 확산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의 경기 흐름은 아직은 본격적인 회복세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루 확진자가 600명에 육박하는 등 최근 벌어진 코로나19 3차 확산이 미칠 경제적 영향은 8∼9월의 2차 확산 때보다 클 것으로 내다봤다.

국산차, 수입차보다 개소세 38% 더 낸다…”과세시기 조정해야“
자동차 개별소비세가 국산차와 수입차에 차별적으로 과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세 시기를 최종단계로 조정해야 한다고 26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제언했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발표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과세 시기의 문제점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자동차 개별소비세는 최종 소비단계가 아닌 유통 중간단계에서 부과되는데 국산차는 '제조장 반출시', 수입차는 '수입신고시'를 과세 시기로 정하고 있다.

홍남기 "2022년까지 기업 100개 발굴…외식쿠폰 비대면 전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내년부터 2022년까지 유망기업 100개를 발굴하고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방안'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한은, 올해 성장률 -1.1% 전망…0.2%p 상향
한국은행은 26일 우리나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1%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8월 27일 전망치(-1.3%)보다 0.2%포인트(p) 상향 조정된 수치다. 내년 성장률은 3%로 전망됐다. 역시 직전 전망(2.8%)보다 0.2%포인트 높였다.

한은, 기준금리 0.5%로 동결…코로나19 확산에 경기회복 불투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26일 결정했다.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 격차는 0.25∼0.5%포인트(p)로 유지됐다.

산업硏 "내년 경제성장률 3.2%…올해 전망치는-0.9%“
산업연구원은 25일 발간한 '2021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올해 역성장에서 벗어난 3.2%로 예상했다. 올해 전망치는 -0.9%로, 지난 6월보다 1.0%포인트(p) 낮췄다.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은 이어지겠으나 내·외수의 점진적 개선과 올해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성장률이 완만하게 회복될 것이란 분석이다.

3분기 저축은행 가계대출도 역대 최대…풍선효과 우려
올해 3분기 가계가 저축은행에서 빌린 돈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말 현재 저축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29조5천913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조8천267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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