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KDI "경기부진 다소 완화…대외 불확실성 여전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축소되면서 최근 경기부진이 다소 완화됐다고 진단했다. KDI는 지난 9일 발간한 '경제동향 8월호'에서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둔화함에 따라 내구재 소비, 설비 투자 중심으로 내수 부진이 완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4.6%↓…수출 부진에 중간재 공급 줄어
올해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이 1년 전보다 4.6% 줄었다. 코로나19 사태로 2분기 수출이 부진하면서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제조업 중간재 공급도 덩달아 줄어든 결과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을 보면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올해 2분기 101.3(2015년=100)으로 한 해 전보다 4.6% 내렸다.

장마에 채소류 가격 상승…정부, 비축물량 출하
정부는 장마에 따른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응해 비축물량을 출하하는 등 수급안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채소류 가격은 1년 전보다 16.3% 상승한 바 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정책점검회의·제 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5G 부실에도 6G 선점 천명한 정부…미래 신기술 경쟁 승리 초점 맞춘 듯
정부가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넘어 6G(6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천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온라인으로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6G 통신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기술개발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8년 상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장을 선점하고자 2021년부터 5년간 6G 핵심기술개발, 국제표준 선도, 연구·산업기반 조성에 2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경제연구원 "한국 경제성장률 올해 –1.0% 전망“
LG경제연구원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전망치(1.8%)보다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하반기 세계 수요가 느리게 회복되면서 우리나라의 수출 전망 역시 지난해 실적으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경기 전망, OECD 반등하는데 韓 6개월째 하락세
전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기업경기 전망 지표가 지난 6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반등한 반면, 우리나라 기업 경기 전망 지표는 올해 6월까지 하락세를 나타냈다. 6일 OECD 기업신뢰지수(BCI) 집계를 보면 올해 6월 현재 한국의 BCI는 96.3으로, 비교 가능한 대상 국가(28곳) 가운데 9번째로 낮았다.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8년 만에 최저…6월 경상수지 8개월만 최대
올해 상반기 흑자 규모가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68억8천만달러 흑자였다. 흑자 규모는 지난해 10월(78억3천만달러)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출 재개…생산량의 15% 이내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출이 6일부터 일부 허용된다. 다만, 국내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와 마스크의 수급·가격·재고 등을 고려해 식약처와 협의를 통해 수출량을 조정·결정하는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KDI "정책금리 낮춰도 은행 수익성 나빠지지 않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등 정책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시중 은행들의 수익성은 악화되지 않는다는 국책 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 황순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5일 '금리인하가 은행 수익성과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값, 사상 첫 2천달러 돌파…“3천 달러 간다” 전망
국제 금값이 4일(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온스당 2천 달러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 달러 약세 우려가 겹치면서 2천달러대 중반 또는 최대 3천달러까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1년 최저임금 시급 8천720원으로 확정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천7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주 소정 근로시간 40시간(유급주휴 포함)을 적용해 월급으로 환산한 금액은 182만2천480원이다. 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도 최저임금 8천720원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달 14일 의결한 것으로, 올해 최저임금(8천590원)보다 1.5%(130원) 오른 금액이다.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금통위원들 "완화적 통화정책 따른 자산 버블 우려“
지난달 16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은 완화적 통화정책에 따른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의 버블(고평가) 현상을 우려했다. 4일 한은이 공개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7월 16일 회의에서 한 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완화적 통화정책이 금융시장에 비교적 빨리 파급되는 반면 실물경제 파급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원인 규명한다“…정부, 새 예보모델 개발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초미세먼지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위한 새 예보모델 개발 내용등을 담은 '동북아-지역 연계 초미세먼지 대응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동북아-지역 연계 초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 사업단'(단장 배귀남)을 통해 5일부터 9월 4일까지 4개 연구분야에서 7개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종부세·양도세·취득세 다 오른다…부동산3법 국회 통과
7·10 부동산 대책 후속 법안인 이른바 ’부동산 3법‘ 등 세법 후속 입법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4일 오후 본회의에서 다주택자 종부세율과 양도세율을 최대 각각 6%와 72%로 올리는 종합부동산세법과 소득세법, 법인세법 일부 개정안을 처리했다.

은행 신용대출 두달 연속 2조원 급증…부동산대출 수요 몰렸나
지난 7월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이 2조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워지자 신용대출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주식 투자용 자금, 생계용 자금 마련 목적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끌어 썼다는 분석도 나온다. 게다가 향후 신용대출 역시 조건이 강화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일단 대출을 받아놓자는 불안 심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7월 소비자물가 석달 만에 상승…0%대 저물가 기조 지속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3%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상승했다. 마이너스 물가는 벗어났으나 국제유가 하락 및 외식 물가 상승폭 둔화 등의 영향으로 4월 이후 0%대의 저물가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7월 제조업 PMI 46.9…5월 저점 후 반등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았지만 5월 저점 이후 2개월째 반등 조짐을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한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46.9로 전월(43.4)보다 3.5포인트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하반기 D램·낸드 가격 전방위 하락…긴장하는 반도체 업계
지난 7월 들어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하반기 추가 가격 하락 전망이 잇따르면서 반도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코로닙19 특수를 누렸던 반도체 시장이 재고 증가와 본격적인 가격 하락으로 수출 실적에 악재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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