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한은총재 코로나19 장기화 경고…전방위적 기업 지원방식 달라지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경고하며 지금까지 '전방위'로 이뤄진 은행권 기업 지원 방식의 변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총재는 선별적 지원이나 경영혁신과 연계한 지원이 취약 부분에 대한 지원 축소나 지원 의지 약화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한경연 "주가 회복됐지만 기업 신용위험은 확대“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가 빠르게 회복했지만, 기업 신용위험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30일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해외에선 유동성 장세가 주식시장은 물론 채권시장에도 나타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진단했다.

건강보험료 면제 가능 해외체류 기간 '3개월 이상’
국민건강보험 가입자가 건강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해외 체류 기간이 '3개월 이상'으로 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재차관 "세제개편 '동학개미' 과세 아냐“
금융세제 개편방안이 이른바 '동학개미'라 불리는 개인투자자에 대한 과세가 아니라고 기획재정부가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증권거래세 폐지 주장에 대해선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경기동행지수 IMF위기 이후 최저…제조업 가동률도 급락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따른 수출 급감 등으로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향후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도 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한 96.5를 기록했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있었던 1999년 1월(96.5) 이후 2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安 부결…기존 방식 그대로
내년도 최저임금도 기존 방식대로 모든 업종에 대해 같은 금액이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노사 충돌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29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에 관한 논의에 들어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3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노·사·공익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했다.

모바일상품권 판매 1위 '치킨+음료' 쿠폰
모바일 상품권(쿠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치킨+음료' 결합 상품으로 전체 판매량의 23%를 차지했다. 다만 이는 모바일쿠폰 판매사 중 1개 업체의 2018년 총 거래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업체별로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9일 조유란 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 빅데이터통계과 주무관은 통계개발원 계간지 'KOSTAT 통계플러스'에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

7월부터 전세금반환보증 상품 가입…깡통전세 피한다
오는 7월부터는 주금공을 통해 전세대출을 신청하는 차주도 전세금반환보증 상품도 함께 가입이 가능해지며 8월부터는 무주택·저소득자에 대한 전세대출보증료도 인하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세입자의 전세금 미반환 위험을 방지하고 저소득·실수요자 중심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5월 사업체 종사자 31만1천명 급감…두 달 연속 30만명대 감소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2개월 연속으로 30만명 넘게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5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만8천309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1만1천명(1.7%) 줄었다.

상위 10% 가구 전체 순자산의 42% 소유…집값 오를수록 불평등↑
한국은 상위 10% 가구가 전체 순자산의 42%를 소유하는 등 자산의 불평등이 심하고, 부동산 가격이 오를수록 부의 불평등이 커지는 경향도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윤덕룡·이동은·이진희 연구위원은 29일 '자산가격 변화가 경제적 불평등과 대외경제 변수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유통업체 매출 두 달 연속 증가…오프라인 줄고 온라인 ’훨훨‘
유통업체 매출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매출은 여전히 마이너스이지만, 온라인 매출이 늘면서 전체 유통업체 매출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유통업체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은 작년 5월보다 2.0% 늘었다.

2020년 하반기 달라지는 것…개소세 30%인하·예술인도 고용보험
’2020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정부 책자가 나왔다. 2020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올해 연말까지 연장된다.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주택임대차 계약의 묵시적 갱신을 거절한다는 통보를 해야 하는 기한은 계약만료 전 1개월에서 2개월로 늘어났다.

경기선행지수 2년만에 100 회복…경기 개선 전망은 아직 일러
지난달 한국의 경기선행지수(CLI)가 2년 만에 100을 회복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100을 넘어섰지만,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29일 OECD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의 CLI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오른 100.0을 기록했다.

줄어든 창업계획…안정적 직업 선호↑
창업을 하겠다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 따르면 '2019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결과 창업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12.8%에 그쳤고 없다는 응답은 87.2%에 달했다.

제조업 3분기 체감경기전망 역대 최저…코로나19 재유행 공포
3분기 제조업 체감경기 전망이 추가로 나빠지면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에 수출과 내수 전망이 동반 하락했고, 모든 업종이 전망 기준치를 밑돌았다.

韓 2분기 경제 성장률 전망치 –1.8%…금융위기 수준
한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1.8%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여년 만이다. 28일 블룸버그가 24개 국내외 투자은행(IB)과 경제연구소의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국의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작년 동기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4월 집계 때의 -0.2%보다 한층 더 악화한 것이다.

한은 "코로나19로 잠재성장률 하락 속도 빨라질 것“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의 잠재성장률 하락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확대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잠재 성장률 하락 속도를 늦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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