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작년말 가계부채 1천600조...2년 만에 최대
지난해 말 가계부채가 1천600조를 넘어섰다. 수도권 주택시장 과열로 인항 영향으로 분석되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600조1천억 원으로 3개월 전보다 27조6천억 원(1.8%) 증가했다. 분기별 증가금액 기준으로 2017년 4분기(31조5천억 원·2.2%) 이후 2년 만에 최대다.

코로나 19 쇼크, 2월 기업체감경기 11년 만에 '최저'…3월 전망 ‘먹구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11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면서 다음 달 경기에 대한 기업 심리도 급격히 위축됐다.

채권전문가 81% "한은, 27일 기준금리 동결 예상“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3월 채권시장의 투자심리가 2월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18일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해 '2020년 3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 BMSI가 전월보다 16.6포인트 상승한 113.6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 집값 커트라인 2억7천만원
공급 총액(20조 원)의 3.7배에 달하는 금액이 신청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집값 커트라인이 2억7천만 원까지 올랐다. 25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안심전환대출의 추가 심사 대상자를 선정하는 작업을 마치고 해당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했다. 추가 심사 대상이 되는 주택가격 하한선은 2억7천만 원이다.

코로나19 직격탄에 국회-법원-산업 전방위 올 스톱
중국발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대한민국 사회 전체가 멈춰 설 위기에 놓였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어선 지난 23일 정부는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후 국회와 법원이 일시적, 부분적으로 멈춰서고 전국의 학교는 개학을 연기했다.

2월 소비심리지수 7.3포인트 하락...소비심리도 타격
2월 소비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중국발 '코로나19'확산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지표로 확인됐다. 이마저도 국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기 이전에 조사된 지표여서 코로나19가 소비심리에 가한 타격은 아직 온전히 드러나지 않은 셈이다.

코로나19 추경 초읽기…10조±α 슈퍼추경 거론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발 우한 폐렴(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검토를 지시하면서 정부의 추경 편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는 올해 512조5천억 원 규모의 초슈퍼 예산과 2조8천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집행하는데 더해 부처별로 추가적인 추경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야 한다. 당정이 10조 원 안팎 규모의 '슈퍼 추경'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제전문가들은 최대 15조 원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사업장 폐쇄' 잇따라…산업계 '비상’
중국발 우한 폐렴(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산업계에서 사업장을 일시 폐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전 700명을 넘어서면서 대기업 직원과 가족 등이 포함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산업계는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대규모 자가격리 사태 등에 대비하는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도 검토 중이다.

코로나19 우려로 15개국 한국발 입국제한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을 막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이스라엘, 바레인, 요르단, 키리바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등 6개국이다.

2012년來 소비성향 하락…"노후불안에 지갑 닫은 50대이상“
50대 이상 가구가 노후 소득에 대한 불안감으로 지갑을 닫으면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소비성향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한국은행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 김대용 차장과 서정원 조사역은 24일 조사통계월보에 실린 '최근 소비성향 변동요인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들은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가구의 소비성향 변동요인을 분석했다.

당정, 10조 추경 추진…병원에 중소기업 지위 한시부여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중국발 우한 폐렴(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 등 의료기관에 중소기업 지위를 한시적으로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병원의 경우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분류에 속하지 않아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며 "이들에 당분간 중소기업 개념을 적용해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경북 확진자 총 186명…18명 추가
중국발 우한 폐렴(코로나19) 경북지역 확진자가 186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 38명과 가이드 1명 가운데 전체 확진자는 28명(서울 가이드 1명 포함)이 됐다.

법제화 앞둔 P2P 금융 시장, 연체·원금손실 우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통과로 오는 8월 제도권 진입을 앞둔 개인 간 거래(P2P) 금융 시장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연체율 상승과 함께 일부 대형업체들의 대출상품에서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韓, 현금복지 늘리는 이탈리아 사례 답습 말아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인당 국민소득(GNI) 3만 달러를 넘어선 한국 경제가 다음 단계로 넘어서려면 이탈리아 사례를 따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24일 지적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인구, 경제 규모가 비슷한 이탈리아는 2005년 국민소득이 3만 달러대에 올라섰지만, 금융위기 후 몇 차례 역성장을 하고 최근에도 성장률이 0∼1%대에 그쳤다.

韓 실업률, 올해부터 자연 실업률보다 높아진다
경기 부진 영향으로 한국 실업률이 올해부터 자연 실업률을 넘어설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불가피한 실업 이상으로 더 많은 실업이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성장률도 잠재성장률을 크게 밑돌 전망이다.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보면 올해 우리나라 '실업률 갭률'은 0.03%로 2013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로 올라섰다.

코로나19 추경 긴급편성 수순…"예비비·기금 우선 활용“
정부가 우한 폐렴(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 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도 긴급 편성을 수순에 접어들었다. 여당은 정부에 추경 긴급편성 요청을 하면서 압박수위를 높였고, 야당도 협조하겠다는 기조여서 여야는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면 즉시 국회 심의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한은 다음 주 기준 금리 결정…코로나19, 경제 심리 여파에 주목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 다음 주에 나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우한 폐렴(코로나19) 확산이 경제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도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코로나19의 국내 감염이 확산하면서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 1.25%에서 1.00%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작년 카드 해외사용 22조…금융위기 이후 첫 감소
지난해 한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지출한 금액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을 보면 지난해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189억달러(연평균 환율 기준 22조300억원)로 1년 전보다 3억2천만달러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20.9%)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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