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韓 경제성장률 전망 줄줄이 하향...중국發 우한폐렴 '비상'
중국발(發)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증권사들이 한국 경제성장률 등 경제지표 전망치를 연이어 하향 조정했다. 국내외 소비 위축 등 실물경제 타격이 현실화함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을 2%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中우한폐렴 쇼크에 글로벌 제조업 흔들
중국 경제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글로벌 부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다.이에 중국산 부품을 쓰거나 중국에 생산기지가 있는 기업들의 타격도 속속 현실화하고 있다.

작년 국내면세점 매출 20조원대 돌파
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이 20조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점 매출은 24조8천586억여원으로, 2018년(18조9천601억여원)보다 31.1% 증가했다.

주요은행 가계대출 증가세, 34개월만에 가장 둔화
지난달 주요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34개월 만기 가장 크게 둔화됐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2개월 연속 크게 둔화했고,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줄었다. 연초 상여금 등 계절적 요인과 함께 '12·16 대책' 등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월 소비자물가 1.5%↑…농산물·석유류 기저효과 사라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0%대 물가가 지속된 원인이었던 농산물과 석유류 하락의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이들 품목의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영향은 2월 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접촉자 전원 격리·1대1 관리...대응지침 변경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인 시기에 접촉한 사람은 접촉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자가격리된다. 3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응지침(제4판)을 일부 변경해 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우한 폐렴 사태, 수출·내수 파급점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사태의 진전에 따라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이 지표상 나타나는 것은 방한 관광객의 축소"라면서 "경제주체 심리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 대(對)중국 수출기업에 무역금융 4천억원 지원
정부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한국 수출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대(對)중국 수출기업에 무역금융 4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종코로나가 확산함에 따라 대중국 수출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 주재로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작년 세수 1.3조 덜걷혀…"법인세 감소가 주요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작년 국세 수입은 293조5천억원으로 세입예산보다 1조3천억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 어려움에 따라 법인세가 예상보다 감소한 점이 가장 큰 요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IMF 총재 "우한 폐렴이 미칠 영향, 사스 때보다 클 것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한 폐렴에 커지는 금리인하 기대…경제 타격이 관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경제에 불확실성을 키우는 가운데 금리 인하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금융권 전문가들은 우한 폐렴 사태가 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은이 곧바로 금리 인하로 대응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美 ITC "한국 담배로 산업 피해"…상무부 10일께 예비판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담배의 저가 판매로 미국 산업이 피해를 보는 것으로 판정했다. 미 상무부는 반덤핑 조사를 계속하게 되며 예비 판정은 오는 10일께 나올 예정이다. 3일 ITC 보도자료에 따르면 ITC는 한국산 4급 담배가 공정한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돼 미국 산업에 실질적인 위험이 될 합리적 징후가 있다고 최근 결정했다.

정부 "지금부터 일주일~열흘이 정말 중요한 고비“
정부가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가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의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관리할 새로운 격리기준을 마련해 배포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접촉자에게 지원할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용을 위한 예산확보 절차에 들어간다.

우한 폐렴 비상에 한발 후퇴한 대응조치...후베이성 입국 금지
정부는 지난 2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중국 후베이성으로부터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내국인은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한 후 14일간 자가 격리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우한폐렴, 조기종식 안되면 경기하방 압력될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조기에 종식되지 않으면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관계부처 장관회의에서 "아직은 이번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사태 전개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우한 폐렴‘中 부품소재 수급 비상…장기화 땐 위험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 정부가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을 계속해서 연장함에 따라 기업들의 공장 가동 중단이 길어졌다.

다음주 1월 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되나
다음 주에는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65년 소비자물가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들어서는 상승 폭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1월 수출 14개월째 내리막…전월 대비 6.1% 감소
한국 수출이 14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일평균 수출은 14개월 만에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감소한 433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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