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성윤모 "소재·부품·장비 산업 관련 예타 면제절차 곧 마무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대규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절차를 곧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R&D(연구개발) 사업 등을 위한 지원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국내선 화물서비스 일부 중단
지난 2분기 1천억원 넘는 적자를 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0월부터 국내선 화물 운송 서비스 일부를 중단한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은 화물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부터 국내선 청주·대구·광주공항의 화물판매와 운송, 터미널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말까지 각 영업장과 화물 사이트 고지를 통해 이런 방침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韓성장률 전망 2.2%→1.9%로 하향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하향 조정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골드만삭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한 투자 보고서에서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의 경제성장 전망을 낮췄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우선 올해 한국의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1.9%로 낮췄고 내년은 2.3%에서 2.2%로 하향 조정했다. 올 3분기와 4분기 성장률(전년동기대비)은 2.1%, 2.0%를 각각 제시, 기존보다 각각 0.4%포인트 낮췄다.

韓 성장률 1%대 성장 전망 11곳으로 확산...제조업 급하강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 수출 규제의 악재에 미국발(發) 경기 침체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는 곳이 늘고 있다. 18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국내외 42개 기관의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2.0%로 집계됐다. 7월에는 전망치가 2.1%였는데 한 달 만에 0.1%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예상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2.4~2.5%)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직장인 추석 예상경비 작년 比 22% 감소...불경기에 경제부담 늘어
올해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추석 명절 관련 경비가 작년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면서 추석 경비를 줄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2천4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 예상 비용은 평균 3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조사 때(45만원)보다 10만원(22.2%) 줄어든 것이다.

실손보험, 상반기 손실액 사상최대...업계 ‘요율 인상 불가피’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손해율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국민 3천300만여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릴 정도로 보편적인 보험이지만, 보험사로서는 받는 보험료보다 나가는 보험금이 훨씬 많다. 그렇다 보니 '팔수록 손해'라는 우려와 함께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정부, 산업통상전략 마련...미중 분쟁·日규제 타개 염두
한국이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파고를 넘어 10∼20년 이상을 내다보고 중국의 부품 자급시장에 한국산 소재·장비를 공급하는 단계까지 염두에 둔 정부의 산업통상 전략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내부적으로 작성한 '새로운 통상질서와 글로벌산업지도 변화' 보고서(요약본 A4용지 7쪽 분량)에서 최근의 GVC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첨단소재와 장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제언했다.

정부, 우리 경제 5개월째 '부진'...'불확실성 확대 중'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관해 5개월째 '부진' 꼬리표를 달았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올해 2분기 한국 경제에 대해 "대외적으로 글로벌 제조업 경기 등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 정부 수출규제 조치와 함께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중기부, 중장년 창업·기술 국산화 지원에 추경 722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장년 창업 확대와 4차산업 및 소재·부품·장비 기술창업 지원 등에 올해 확보한 추가경정예산 722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고용창출 성과가 높은 40세 이상 중장년의 기술창업을 돕기 위해 총 318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창업아이템 개발과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마케팅 등이다.

중기부·지역신보, 불황·일본 불매운동 피해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특례보증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총 8천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지원되고, 일본 수출 규제로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는 2천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실시된다.

7월 車 생산·수출 올해 최대폭 증가...내수 판매는 저조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모두 올해 들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 실적을 분석에 따르면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17.4% 늘어난 35만9천554대(잠정집계)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은 올해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의 내수 판매가 늘고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홍남기 "내년 예산안에 소재·부품산업 예산 2조원 이상 반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핵심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을 2조원 이상 반영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소재·부품 관련 예산 규모는 정부가 지난번 순증 1조원 이상 반영한다고 했는데 제가 기재부 장관으로서 말하면 총액으로 2조원 이상 반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日규제로 소재부품 조달 어려워…정부 예산·대책에 '속도전'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일부 업종은 생산 차질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예산을 속도감 있게 집행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는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포괄허가가 개별허가로 변경됨에 따라 기업별로 시간과 비용 부담이 늘고 공급망 안정성이 저해되는 등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산업 中企에 3년 이상 최대 20억원 지원…부품 국산화도 가속
내년부터 새로운 성장사업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사업에 3년 이상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각각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연구기관 보유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상용화하는 지원 체계도 마련된다.

7월 취업자 29만9천명↑…실업자⋅실업률 외환위기 후 최대
지난 7월 취업자와 고용률 지표가 크게 개선됐지만, 실업 관련 지표도 동시에 악화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증가해 30만명에 육박한 반면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9년 7월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자리의 핵심인 제조업 취업자가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경제 활동의 허리역할을 하는 40대 취업자가 지속 감소하는 등 핵심 고용시장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홍남기 "하반기 중 16.5조 규모 SOC사업 신속 집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하반기 중 공공임대주택 건설 5조1천억원, 도로 5조9천억원, 철도 5조2천억원 등 총 16조5천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울러 3천6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해 2025년까지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50% 높이겠다"고 제시했다.

7월 수출물가 하락…유가 상승에 수입물가 0.6%↑
지난달 수출물가가 하락한 반면 수입물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반도체 가격이 내려간 탓에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5.3% 하락했다.

고용률과 실업률 동반 상승...고용회복 vs 정부일자리영향
지난달 취업자가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고 15~64세 고용률도 6월 기준 역대 최고로 늘어났다. 하지만 실업률 역시 2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고용률이 늘어난 데 대해 정부는 고용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한 반면 경제전문가들은 이는 정부 일자리 영향이 작용한 결과라며, 경기 상황이나 실업지표를 봤을 때 고용이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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