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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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환율전쟁에 기업들 노심초사…환율 급등에 경영 불확실성 커져

미중 환율전쟁에 기업들 노심초사…환율 급등에 경영 불확실성 커져

일본의 수출규제에 미중 환율전쟁이 겹치며 원/달러 환율이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기업들의 고심은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화가치 하락은 수출 업종에 가격 경쟁력 상승과 수익성 개선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환율이 너무 빨리 움직이는 데다가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태다. 외화부채가 많은 기업에 이자부담도 커졌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6
상추·애호박 가격 2배 껑충...폭염에 출하량 감소

상추·애호박 가격 2배 껑충...폭염에 출하량 감소

폭염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상추와 애호박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 양동시장에서 판매된 채소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일 기준 상추가격(100g)은 1천500원으로 2주 전 700원보다 두배 이상 올랐다. 애호박은 개당 2천원으로 2주 전 1천원보다 2배 뛰었다. 오이는 10개에 1천200원으로 2주 전 700원보다 70%가량 상승했다. 반면 수박(10kg)은 1만7천원으로 2주 전 1만8천원보다 1천원 내렸고, 포도(1kg)는 7천원으로 2주 전 9천원보다 2천원 내렸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6
정부 "시장 변동성 과하면 조치…원화 위안화 동조 과도“

정부 "시장 변동성 과하면 조치…원화 위안화 동조 과도“

정부는 6일 한국 경제 불안과 관련해 시장 동향을 면밀히 보고 변동성이 과하게 확대되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원화 약세는 중국 위안화 약세를 지나치게 따라간 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연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에서 "정부는 엄중한 상황인식을 갖고 관계기관과 함께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과도한 시장 불안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6
日 내일 수출규제 시행세칙 발표…국내기업 피해규모 가늠

日 내일 수출규제 시행세칙 발표…국내기업 피해규모 가늠

일본 정부가 7일 오전 발표할 예정인 수출규제 시행세칙 '포괄허가취급요령' 내용에 따라 국내 기업의 정확한 피해 규모가 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괄허가취급요령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 대상)의 하위 법령으로, 1천100여개 전략물자 품목 가운데 어떤 품목을 수출절차가 까다로운 '개별허가'로 돌릴지를 결정한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6
상반기 경상흑자 25% 감소...수출 7개월 연속 마이너스

상반기 경상흑자 25% 감소...수출 7개월 연속 마이너스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보다 약 25% 급감했다. 이는 반기 기준 7년 만에 최소 수준이다. 수출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이 줄어 상품수지가 악화했으며 경상수지 흑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63억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흑자규모는 10억8천만달러(14.5%) 줄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6
정부 "2개월 내 추경 5조8천억 중 75% 이상 집행할 것"

정부 "2개월 내 추경 5조8천억 중 75% 이상 집행할 것"

정부가 지난 2일 확정된 5조8천26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추경) 예산 중 75%를 내달 안에 풀기 위해 사업 특성별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경 예산 집행 계획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추경 사업 특성별 맞춤형 관리 계획을 수립해 신속 집행의 물꼬를 트기로 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5
미중 무역전쟁 확전으로 韓성장률 0.24%p 하향 가능

미중 무역전쟁 확전으로 韓성장률 0.24%p 하향 가능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중 무역전쟁 확전으로 내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 전망치가 종전보다 0.24%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5일 전망했다. 앞서 피치는 지난 6월 한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0%, 2.6%로 제시한 바 있다. 피치는 "미국이 3천억 달러(약 365조원)어치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고 이에 중국이 보복하는 상황을 가정했다"며 이 같은 관측을 제시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5
금융위 "日조치에도 글로벌투자자 韓평가 큰 변화 없어“

금융위 "日조치에도 글로벌투자자 韓평가 큰 변화 없어“

일본의 경제도발과 미중 무역갈등 격화 등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대한 외부의 평가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금융당국이 진단했다. 당국은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가 미치는 영향을 예단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필요하다면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경제이겨레 기자2019.08.05
100대 핵심품목 1∼5년내 국내 공급 방안 추진...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100대 핵심품목 1∼5년내 국내 공급 방안 추진...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1년∼5년내 국내서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브리핑에서 "100대 품목의 조기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全)주기적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20대 품목은 1년 안에, 80대 품목은 5년내 공급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5
내년도 최저임금 8천590원 확정...내년 1월1일부터 시행

내년도 최저임금 8천590원 확정...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8천590원이 5일 정부 고시로 확정됐다. 노동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함에 따라 최저임금 8천590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을 8천590원으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 고시에는 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한 월 환산액 179만5천310원을 병기했다. 업종과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점도 명시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5
기업 비상경영 총력지원…주52시간제 예외 확대 추진

기업 비상경영 총력지원…주52시간제 예외 확대 추진

일본이 2일 수출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해 다수의 국내 기업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감에 따라 정부는 이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 52시간제 예외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노동시간 단축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어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2
[韓 백색국가 배제] 제약바이오·의료계 "일본 조치, 영향 제한

[韓 백색국가 배제] 제약바이오·의료계 "일본 조치, 영향 제한

일본이 2일 수출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과 관련해 제약·바이오 업계는 "당장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는 반응이다. 다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따른 통제 대상은 세균·미생물 증식과 배양에 쓰는 발효조와 바이러스 등을 걸러내는 여과기(필터), 병원균 및 독소 등이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2
韓경제 직격탄…"올 성장률 2% 하회" 전망도

韓경제 직격탄…"올 성장률 2% 하회" 전망도

일본이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한국을 우방국(백색국가)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국 경제 성장세에 타격이 우려된다. 수출규제 대상이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서 857개 품목으로 늘어남에 따라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경제 전망기관들은 일본 수출규제 영향 등에 대해 우려하면서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조정하고 있다.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2%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2
대일 수입의존도 90% 이상 품목 48개...韓무역⋅산업 타격 불가피

대일 수입의존도 90% 이상 품목 48개...韓무역⋅산업 타격 불가피

일본이 2일 한국을 우방국(백색국가)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 조치에 대해 정부와 기업의 총력 대응이 있더라도 한국 무역과 산업 전반에 결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12월(-1.7%) 마이너스로 전환한 이후 지난 7월(-11.0%)까지 8개월 내리 하락세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2
韓 백색국가 제외... 반도체→전산업으로 타격 예상

韓 백색국가 제외... 반도체→전산업으로 타격 예상

일본이 2일 한국을 우방국(백색국가)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한일 양국의 교역과 산업 생태계가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한국 수출이 이미 8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은 상황에서 일본의 추가 규제는 대외 불확실성을 증폭하고 글로벌 밸류체인을 위협해 한국 무역의 부진에 장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2
美 기준금리 인하에 아시아 신흥국들 줄줄이 금리 인하할 듯

美 기준금리 인하에 아시아 신흥국들 줄줄이 금리 인하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0년7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을 계기로 아시아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무역마찰 장기화로 세계경제가 한층 불투명해짐에 따라 금융완화를 통해 경기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자국 통화가치 하락과 자본유출 우려가 엷어져 금리를 내리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2
이주열 "美연준, 예상보다 덜 완화적...韓경제 악화시 추가 금리인하 고민“

이주열 "美연준, 예상보다 덜 완화적...韓경제 악화시 추가 금리인하 고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덜 완화적이라고 평가한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벽 발표된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두고 "금리를 인하한 것은 당초 예상에 부합한다"면서도 파월 의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이같이 평가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1
일반음식점서도 커피 판매 가능해진다…관련규제 개선

일반음식점서도 커피 판매 가능해진다…관련규제 개선

앞으로 일반음식점에서도 낮에는 주로 커피를 판매하고 저녁에는 주로 음식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영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정부가 규제의 존재 이유를 입증하는 '규제 정부 입증 책임제'를 시행한 결과, 이를 포함해 총 1천17건의 규제가 개선됐다고 1일 밝혔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