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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물량·금액 동반 하락…교역조건 19개월 연속 악화

6월 수출물량·금액 동반 하락…교역조건 19개월 연속 악화

지난달 수출물량지수와 금액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하락폭은 3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다. 반도체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수출대금으로 얼마나 수입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교역조건은 19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6월 수출물량·금액 동반 하락=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9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6월 수출 금액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5% 하락한 103.65(잠정치)를 나타내면서 7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는 2019년 2월 94.02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4
규제자유특구 7곳 첫 출범…혁신기술 규제 58건 해제

규제자유특구 7곳 첫 출범…혁신기술 규제 58건 해제

혁신적인 기술을 시험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전국 7개 지역에서 처음으로 출범한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핵심규제들을 완화하는 제도로, 지난 4월 발효된 개정 지역특구법으로 첫 도입됐다. 2년 후에는 결과를 평가해 특구 연장, 확대 또는 해제 등을 검토한다. 규제자유특구를 정하는 최고 심의·의결기관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회의를 열고 7개 지방자치단체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4
뜨거워진 '냉동밥' 시장…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

뜨거워진 '냉동밥' 시장…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

과거 볶음밥이 주를 이뤘던 냉동밥 시장이 품질 향상을 앞세워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915억원(닐슨 기준)으로, 전년보다 11% 성장했다. 신선 물류 시스템이 보편화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냉동밥 판매량은 전년보다 무려 45%나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4
통신비 소비자물가지수 역대 최저...휴대전화료 하락 여파

통신비 소비자물가지수 역대 최저...휴대전화료 하락 여파

지난달 휴대전화료가 21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통신비 물가가 34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24일 통신업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통신비 소비자물가지수는 97.17로 작년 동월보다 2.8% 내려갔다. 이는 1985년 1월 통신비 물가지수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년 동월대비 하락 폭은 2012년 8월 3.4% 이후 6년 10개월 만에 가장 컸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4
IMF, 올해 세계 성장전망 0.1% 하향…美 0.3%p 상향

IMF, 올해 세계 성장전망 0.1% 하향…美 0.3%p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 성장전망치를 석 달 만에 0.1%포인트 하향 조정한 반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은 올렸다. IMF는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글로벌 경제의 하강 위험이 강화됐다"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로 3.2%를 제시했다. 지난 4월의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4
'고정금리 대환대출' 내달 출시…9억이상 주택은 배제

'고정금리 대환대출' 내달 출시…9억이상 주택은 배제

기존 대출한도를 유지한 채 연 2% 초반의 장기·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다음 달 나온다. 다만 9억 원을 넘는 주택은 제외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주택금융개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어 이같은 '대환용 정책 모기지(가칭)'를 제공키로 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19.07.23
한은, “日수출규제 상황 악화시 韓성장률 추가 하락 가능"

한은, “日수출규제 상황 악화시 韓성장률 추가 하락 가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확대할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이 더 내려앉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는 18일 내놓은 경제전망에 충분히 반영을 하지 못했다. 상황이 더 악화한다면 경제에 분명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한은은 18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하향 조정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3
1분기 건강보험 4천억원 적자…MRI·초음파 등 보장확대 영향

1분기 건강보험 4천억원 적자…MRI·초음파 등 보장확대 영향

올해 1분기 건강보험이 4천억원에 달하는 당기 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23일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9년 1/4분기 현금 포괄 손익계산서'를 보면, 현금흐름 기준으로 올해 1분기(2019년 1월 1일∼3월 31일) 총수입은 16조3천441억원, 총지출은 16조7천387억원이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3
4월 전세대출 100조원 돌파...올해 10조원↑

4월 전세대출 100조원 돌파...올해 10조원↑

주택 매매거래가 줄어든 대신 전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이 4월 말 100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출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전세 대출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102조원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말 92조5천억원보다 9조5천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3
유통업계, 2분기 줄줄이 적자 전망...침체 본격화 우려

유통업계, 2분기 줄줄이 적자 전망...침체 본격화 우려

이마트와 롯데마트, 쿠팡, 위메프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2분기에 줄줄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 침체가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쿠팡 등 전자상거래 업계가 촉발한 출혈경쟁이 이마트 등 오프라인 업계로까지 확산하면서 유통업계 전체 실적이 동반 추락하는 양상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3
1분기 은행 외화예수금 3개월새 7% 감소

1분기 은행 외화예수금 3개월새 7% 감소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자 투자자들이 은행에 맡겨둔 달러를 많이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권 전체 부보예금(예금자보호를 받는 예금) 잔액이 2천133조4천억원으로 작년 말(2천103조4천억원)보다 1.4%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 권역별로는 은행 부보예금 잔액이 1천265조4천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7% 늘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2
홍남기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한시적 대폭 보강“

홍남기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한시적 대폭 보강“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올해 세법 개정안과 관련,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올해 세법개정안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기업이 더 빨리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이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발표한 민간투자촉진 세제 3종 세트를 포함해 세제지원을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2
올해 건보 3조원 적자...2023년까지 6년 연속 당기 적자 전망

올해 건보 3조원 적자...2023년까지 6년 연속 당기 적자 전망

올해 건강보험 재정이 3조원 넘는 당기 수지 적자를 보이고 2023년까지 6년 연속 당기수지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누적 적립금이 올해 4월 기준으로 20조원이 넘어 누적 수지는 2023년에도 10조원 이상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당기수지 적자 전환=건강보험은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보장강화 정책의 본격 시행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진료비 증가 등 영향으로 7년간 연속 흑자행진을 끝내고 2018년에 이미 당기수지 적자로 돌아섰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2
은행·카드사 일본서 빌린 돈 20조…당국 만기 점검 착수

은행·카드사 일본서 빌린 돈 20조…당국 만기 점검 착수

국내은행과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들이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자금 규모가 175억6천만달러(20조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핵심 관심사는 국내 은행이 들여온 자금 92억6천만달러(10조6천억원)다. 금융당국은 일본이 금융 분야로 보복 조치를 확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은행과 여전사들이 빌린 일본계 자금의 만기도래 현황을 점검하고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하고 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2
7월 1~20일 수출 13.6% 감소…반도체 30.2% 급감

7월 1~20일 수출 13.6% 감소…반도체 30.2% 급감

7월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지난 20일까지 감소세를 보이면서 수출이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83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는 작년 동기보다 0.5일 많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1천만달러로 16.2% 감소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22
올해 양파 생산량 159만t 역대 최다...가격 폭락

올해 양파 생산량 159만t 역대 최다...가격 폭락

올해 양파 생산량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은 줄었지만, 풍작에 따른 과잉공급으로 가격이 폭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양파 생산량은 작년보다 4.8% 증가한 159만4천450t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생산량은 1980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19
2분기 중소기업 수출 2%↓…수출비중·수출기업수는 증가

2분기 중소기업 수출 2%↓…수출비중·수출기업수는 증가

올해 2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한국 전체 수출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수출 기업 수는 늘어났다. 중기부는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글로벌 제조업 경기 둔화 등 대외 여건 악화와 함께 화장품, 합성수지 등 주력 품목의 부진이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9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감소한 267억 달러(약 31조5천억 원)로 집계됐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19
지난달 어묵·맥주 가격 오르고 시리얼·소시지값 내려

지난달 어묵·맥주 가격 오르고 시리얼·소시지값 내려

지난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운데 시리얼과 소시지 가격은 내리고 어묵과 맥줏값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 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의 6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경제윤근일 기자2019.07.19